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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돌핀급발산86

커피 핸드밀 갑자기 원두에 꽂히신 아내분이 급하게 그라인더를 대령하라셔서 검색하다가 적당한 녀석을 찾았습니다. 가끔 한 번씩 내려먹는 것이라 전동까지는 필요하지 않을 듯 해서 그냥 수동으로 골랐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튼튼해 보이고 보관병을 하나 더 주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분쇄도를 조절하는 것도 간편하고 분해 및 세척이 쉽다는 것도 선택의 이유가 되겠습니다. 완전 수동이라 팔이 조금 아픈 것만 빼곤 잘 갈리고 좋습니다. 자잘한 부품만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오래 쓸 수 있겠습니다. 역시 원두는 직접 갈아 바로 내려 마시는 게 제일 맛납니다. 2021. 7. 14.
와인 키퍼 가끔 와인을 마실 때면 난감한 경우가 어쩌다 미처 한 병을 다 비우지 못하고 남겨야 할 때입니다. 나중에 요리하는데 써먹어야지 하면서도 잊어버리기 일쑤고 남긴 걸 다시 먹자니 맛이 떨어져 있고.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남은 와인을 쉽게 보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이템이 없는가. 찾았습니다. 반신반의하면서도 가격이 많이 비싸진 않으니까 일단 시험 삼아해 보자 하며 주문 들어갑니다. 그냥 무난하게 블랙으로 골랐습니다. 간단한 사용 설명이 보입니다. 한 번만 보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포장을 제거하니 더 자세한 설명이 앞뒤로 되어있네요. 뭐 생긴 건 단순합니다.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마시던 와인을 일부러(?) 남겨 시험을 해 본 결과 꽤 맛이 잘 보존됩니다. 오랜 시간 두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겠지.. 2021. 7. 7.
iPad mini (5세대) 딸아이가 대학생이 되고 나서 벌써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방학 중입니다. 방학임에도 계절학기 수강 신청한 것이 있어 원격 수업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라고 진작에 사줬어야 하는데 조금 늦게 아이패드를 장만했습니다. '학생복지 스토어'에서 쿠폰을 받아 약간 저렴하게 구입했다는군요. 받고 나서 잘 활용하는 것을 옆에서 구경하다보니 엄청 부럽더라고요. 갑자기 태블릿 검색에 빠져 며칠간 허우적대다가 결국 아이폰에는 아이패드라는 결론을 내리고 조심스럽게 아내분께 넌지시 던져봤더니 덜컥 사라는 겁니다. ㅋ 그래서 질렀습니다. 딸아이처럼 펜슬을 이용해서 필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주로 웹서핑이나 SNS, 유튜브나 전자책을 보는 용도로 쓸 거라 6세대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있음에도 그냥 가성비 좋다는 미니 5세대로 정했.. 2021. 6. 30.
휘슬러 한식 커트러리 오래 사용한 것들을 포함해서 어디서 주워왔는지(?) 모를 수저들을 식사 때마다 짝을 맞춰 내놓기도 번거로와서 새 걸 사려고 알아보기로 합니다. 그래도 한 번 장만해두면 오래 쓰는 물건이라 기분 전환 겸 조금 고급져 보이면서도 너무 비싸지도 않은 걸로 찾다보니 결국은 Fissler가 눈에 들어옵니다. 원래는 수저만 하려다가 크기도 제각각인 정체 모를 포크들도 처분할 겸 이걸로 결정. ㅋㅋㅋ 그냥 단순하고 깔끔한 게 오히려 더 고급져 보입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사실은 배송 중 흔들렸는지 여기저기 흩어진 걸 제자리에 끼워놓고 사진 찍은 건 안 비밀 ㅜㅜ) 저희 식구에게 딱 알맞은 수량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휘슬러 로고 하나 찍혔을 뿐인데 기분이 좋아집니다. 너무 반짝거려.. 2021. 6. 22.
ipTIME 무선확장기 아들녀석의 방에서 와이파이가 신호가 약하고 가끔 끊긴다는 민원(?)을 접하고 확장기를 검색하다가 상품평 괜찮고 가격도 합리적인 녀석으로 골라봤습니다. 콘센트에 바로 꽂으면 되고 설치도 간단하다고 합니다. 내용물은 뭐 단순합니다. 그런데 예상보다 아담하고 예뻐요. ㅋ 거실의 셋톱박스에 있는 WPS 버튼을 눌러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잘 인식이 됩니다. 만약 안 된다면 앱을 다운받아 스마트폰으로 해도 되고 웹 상에서도 된다고 합니다. 저는 한 방에 연결이 되어 나머지는 생략. 우선 아무데서나 테스트를 해보고 아들녀석의 방으로 옮겼다가 지금은 거실과 방의 중간지점인 주방의 식탁 아래에 꽂아두었습니다. 음영 지역이 없어지고 모든 방에서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걸 보니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비싸고 고성능인 장.. 2021. 4. 21.
캐리어 와인셀러 CSR-37WR 어느날부터인가 와인에 맛들인 아내가 어디선가 한 두 병씩 사다놓은 걸 나눠먹곤 하는데 매번 사오는 것도 귀찮고 보관할 곳도 마땅치 않다고 해서 와인셀러를 알아봅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만드는 고급진 제품들은 당연하게도 가격이 안습이라 적당한 녀석을 찾다가 가성비가 괜찮다는 평이 많은 이 녀석으로 낙점합니다. 온도를 조금 더 낮게 설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12℃가 한계인 것이 몹시 아쉽긴 합니다. 반도체 냉각 방식이라 조용합니다. 다만 설정 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좀 걸리고 문을 여닫으면 온도가 금세 올라갑니다. 전기료도 생각보다 다소 많이 나온다는 평이 있습니다. 몇 가지 단점이 보이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 때문에 선택의 여지를 남기지 않습니다. 마침 집에 와인이 한 병밖에 남지 않아 후다닥 손에 .. 2021. 2. 3.
빈토리오 와인 에어레이터 와인에 관해서는 완전 문외한이라 간혹 마트에서 할인하는 상품을 원산지만 보고 대충 사다 먹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제품이 있다는 소문을 접하고 호기심이 발동하였습니다. 국산 제품인데 해외에서 호평이고 아마존 등에서도 높은 별점을 받은 히트 상품이라는 말에 혹해서 주문 들어갑니다. 짱짱한 케이스가 일단 마음에 듭니다. 간단한 구성품과 함께 설명서 동봉. 조립해서 사용 후 분해하여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하답니다. 식기세척기에도 O.K. 언제 사다놓은 것인지도 모르는 와인을 아무 거나 일단 한 병 꺼내어 시험해 보기로 합니다. 조립해서 병 입구에 끼워넣으면 준비 끝. 동영상을 찍었어야 하는데 사진 상으로는 설명하기가 난감하군요. 그냥 따를 때보다 확실히 "꼴꼴꼴꼴..."거리며 풍부한 거품이 발생합니.. 2020. 12. 25.
LG XBOOM GO PK3 갑자기 가성비 괜찮은 블루투스 스피커가 땡겨서 검색을 하다가 LG에서 출시한 XBOOM에 관심이 꽂혔습니다. 1977에 설립된 영국의 음향기기 전문회사 MERIDIAN과 협업해서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PK3, PK5, PK7 시리즈로 출시되었는데 차례로 크기 및 출력과 비례해 가격이 상승합니다. 주로 집에서 혼자 음악 들을 때 사용할 것이므로 가장 작고 싼 PK3로 결정합니다. 근처 매장에서 직접 들어볼까 하다가 워낙 가성비가 좋다는 후기들이 많아 그냥 믿고 주문하기로. 급히 필요한 것은 아니므로 최저 가격 검색하다 얻어걸린 해외배송 상품으로 결제합니다.PK5나 PK7은 덩치가 커서 손잡이도 달려있고 비트에 맞춰 라이트도 번쩍번쩍 한다지만 딱히 제게는 필요없고 심플한 게 좋습니다. IPX7급으로 방수까지.. 2020. 10. 21.
렉사 Internal SSD 480GB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아들녀석의 PC(2020/02/11 - [엔돌핀급발산] - 프리플로우 GAMING PC)에 장착된 120GB짜리 SSD로는 역시 턱없이 용량이 부족하게 되어 HDD를 추가해줄까 하다가 그냥 적당한 용량의 SSD로 교체하기로 마음먹고 주문 들어갑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는 당연히 TB급이 좋겠지만 아직은 가격이 너무 높고 지금 추세로 보아선 이 정도로도 일단 충분하겠기에 500GB를 기준으로 물색했습니다. Sandisk, Seagate, WD 등등에 비해 생소한 이름이지만 자주 들르는 쇼핑몰에서 다른 것들도 주문하는 김에 배송비도 아낄 겸 그냥 질렀습니다. 원래 Micron의 브랜드였는데 중국에 매각되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3년 보증이라니 일단 써보는 걸로. 구성품은 뭐 간단합니다... 2020. 6. 18.
BeatsX 이어폰 아이폰SE(2020/05/08 - [엔돌핀급발산] - iPhone SE (2020))를 사전예약해 구매하면서 몇 가지 받은 혜택 중에 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품 엑세서리 쿠폰이 도착했습니다. 30,000원짜리 쿠폰을 그냥 묵히기는 아까워서 무엇을 골라 적용할까 고민하다가 무선이어폰으로 눈을 돌려봅니다. 에어팟이 갖고싶긴 하지만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가격이 후덜덜하니 대안으로 선택한 것이 BeatsX입니다. 애플이 비츠를 인수한 것도 사실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출시된지 3년이 지났고 넥밴드 형태라 최근 트렌드와 상충되며 아재 느낌이 물씬 나지만 아재의 아재 갬성이야 뭐 감당할 수... 커널형인 것도 선택에 한 몫. 제 귀의 구조가 이상한 건지 에어팟은 자꾸만 빠져서리.(에어.. 2020. 6. 11.
iPhone SE (2020) 2015년 10월에 LG V10이 출시되자마자 구입한 후 5년만에 새제품을 주문했습니다. 중간에 딸아이가 폴더폰으로 바꾸면서 쓰고 있던 아이폰 6S를 던져줘서 잘 사용하다가 출시되기 전부터 가성비로 주목을 받던 소위 SE2라 부르는 녀석으로 난생 처음 사전예약이라는 것까지 해봤습니다.아이폰 11 PRO에 탑재된 칩셋을 넣고도 55만 원(64GB)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되어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습니다. 막상 사전예약이 시작되니 덜컥 주문하기가 겁나 주저하는데 주위에서 그래봤자 배송만 늦어진다고 바람을 넣어줘서 둘째날 그냥 지르고 맙니다. 용량은 64GB로도 제겐 충분하고 색상은 간만에 까망이로. 5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되는데 저는 다음날인 5월 7일에 받았습니다. 딸아이 6S 사줬을 때와는.. 2020. 5. 8.
빅쏘(VIXXO) 강화유리 필름 딸아이가 폴더폰으로 바꾸면서 제게 넘긴 아이폰 6S를 액정보호필름 없이 사용하다가 아이폰 SE가 새로 나온다는 소식에 도로 돌려줄 음모를 꾸미면서 필름을 붙여서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검색을 합니다.물론 거래하는 통신사 대리점에 가서 붙여달라고 하면 되지만 그 제품들은 사용해 보니 아무래도 저가 사은품 개념이어서인지 잘 깨지고 뭔가 마음에 들지 않으므로 구매평도 좋고 가격도 착한 녀석으로 골라봤습니다. 강화유리 2매에 이 가격이면 넘나 혜자인 것. 제조사의 설명은 그럴 듯하나 실물은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태반인데 가성비가 워낙 좋다는 후기를 보고 일단 지릅니다.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고급진 포장. 깔끔하게 정리된 패키지. 친절한 설명서까지 나무랄데가 없군요. 완벽하게 잘 붙이고 이질감 없이 잘 사.. 2020. 4. 30.
BOSCH GSR Bitdrive 전동공구에 관심은 꽤 있었으나 별로 쓸일이 없고 공구함에 있는 수동 공구들로도 웬만한 작업들은 처리하는데 지장이 없었으므로 그냥 버텨오다가 이제 사소하게 드라이버 돌리는 것조차 귀찮기도 하고 힘도 딸려 ;;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눈에 들어오는 물건이 있었으니... 덩치 크고 출력좋은 것들은 필요 이상이고 주렁주렁 비트 보관하고 갈아끼우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라 비트 12종이 내장되어 있다는 것에 혹해서 주문 들어갑니다. 일단 가격 면에서 부담이 덜해 합격이고 간단한 작업을 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판매자의 양해 문자가 와서 그러려니 잊고 있다가 일주일 넘게 걸려 도착. 받고 보니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라 더 마음에 듭니다. 탄창 속의 총알처럼 12종의 비트가 .. 2020. 4. 24.
프리플로우 GAMING PC 누나의 노트북으로 근근히 버티던 아들녀석이 중학교 입학 선물로 PC를 갖고싶다고 하여 폭풍 검색에 들어갑니다. PC방에 가지 않고도 게임을 할 수 있을만한 사양을 요구하여 알아보자니 대기업 완제품은 가격대가 너무 후덜덜하고 직접 부품을 골라 조립하기에는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멘붕이 오려던 찰나 꽤 저렴하면서도 평이 괜찮은 제품을 발견합니다. 반신반의하며 며칠을 보내다가 결국 지르기로 합니다. 비슷한 사양의 브랜드 완제품에 비해 거의 반값에 불과합니다. 무엇보다 그래픽 성능이 중요하기에 부족한 SSD 용량과 RAM이 8G인 것은 필요하면 추후 보강할 생각으로 감수합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립하는 제품이라 며칠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배송이 되었습니다. 노트북만 쓰다가 정말 오랜만에 집에서 PC를 받아보니 뭔가 .. 2020. 2. 11.
PHILIPS 241E1 모니터 누나의 노트북으로 근근히 버티던 아들녀석이 중학교 입학 선물로 PC를 갖고싶다고 하여 알아보다가 당연하게도 모니터도 필요하다는 걸 깨닫고 검색을 합니다. 32인치 짜리로 하려다가 24인치로 결정하고 LG로 하려다가 PHILIPS로 고릅니다. 모니터는 거거익선이란 걸 잘 알지만 예산에 맞추다 보니까 어쩔... 그래도 심플하게 잘 빠진 것 같아서 주저없이 택했습니다. PC와 동시에 주문을 넣었는데 PC는 조립하는데 시간이 필요해서 모니터가 먼저 도착했습니다. 견고한 포장으로 안전하게 잘 배송되었습니다. 받침대만 조립하면 되니 설치고 뭐고 그냥 간단합니다. 일단 세워놓고 요리조리 살펴본 다음... 자리를 잡고 HDMI 케이블을 이용해서 노트북과 연결해 봅니다. 불량화소 없고 쨍하니 화질도 Good. 베젤이 얇.. 2020. 2. 11.
Niteize QuikStand 스마트폰 거치대 지금 딱 필요한데 없으면 아쉬운 것 중의 하나가 폰 거치대죠. 대체제를 찾거나 그냥 손으로 들고 보면 되는데 유난히 불편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미 몇 종류를 가지고 있지만 늘 따로 챙겨들고 다니기에는 또 번거롭지요. 우연히 이 녀석을 보고 이거다 싶어 주문 들어갑니다. 단순한 구조로 보이는 것 치곤 가격이 싼 편은 아닙니다. 오로지 휴대성을 보고 고른 것이니 일단 감수해봅니다. 신용카드보다 약간 더 작은 크기이고 두께도 1.9mm에 불과해 지갑 속에 쏙 들어간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을 뿐입니다. 역시 지갑에 들어가는 사이즈라는 것을 포장에도 강조해 두었군요.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 있는데 제품 자체가 제법 견고하게 결합되어 있어 처음에는 잠시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방향 때문에 잠깐 헤매다가 드디어 펼쳐서.. 2019. 10. 19.
로티홈시스 핸드카트 아쉬울 때면 생각해뒀다가 돌아서면 잊어버리곤 해서 미뤄뒀던 물건을 결국 장만했습니다. 바퀴까지 접어져서 보관하기에 용이하고 튼튼하고 쓸모가 많다는 평을 보고 이 제품으로 결정했습니다. 전용 접이식 박스도 추가할 수 있는데 그건 생략하고 본품만 주문했습니다. 설명서를 한 번만 보면 누구나 쉽게 펼치고 접을 수 있습니다. 예상보다 제품의 퀄리티가 꽤 만족스럽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한쪽에 세워 보관해둘 수도 있고 차량에 싣고 다니기에도 부담없는 부피와 무게입니다. 집안의 자잘한 물건들 정리할 때랑 무거운 짐 나를 일이 있을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입니다. 2019. 7. 15.
파나소닉 LUMIX G 20mm F1.7 Ⅱ ASPH 파나소닉 GX1을 7년째 사용하는 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한 후속 모델들을 보면서 매번 기변에 대한 유혹을 떨치기 힘드나 아직 쓸만한 녀석을 처분하는 것도 아쉽고 뭔가 좋은 수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렌즈로 눈을 돌려봅니다.GX1을 구입하면서 딸려온 14-42mm 줌렌즈도 휴대성을 비롯해 결코 모자라지 않은 성능이지만 마이크로포서드 렌즈의 끝판왕으로 소문난 소위 마포축복렌즈로 불리우는 20mm 단렌즈를 초반부터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게 사실입니다.2009년에 첫 출시되고 2013년에 후속 모델이 나와 오래된 렌즈이지만 초반 가격이 만만치 않아 눈팅만 하다가 이러다간 평생 못 살 것 같고 중고 가격 역시 신품 못지 않고 마침 지난 수 년간 가격대가 떨어지며 보합세로 수렴하여 결국 정품 새제품으로 지릅니다. 예전에.. 2019. 6. 30.
브라운 면도기 3040S 2012년부터 7년을 잘 사용해 온 면도기(2012/01/31 - [엔돌핀급발산] - 산요 3날 방수면도기 SV-AS70)가 날도 무뎌지고 배터리도 매일 충전해야 되다시피 해서 수리를 할까 하다가 그냥 저렴하고 평이 좋은 녀석으로 일단 알아봅니다. 검색한지 얼마 되지 않아 물건을 발견합니다. 관리를 할 정도로 멋드러지게 수염을 기르는 것도 아니고 피부 트러블도 거의 없는 편이라 매일 가볍게 면도하는 용도로는 이 정도가 제격입니다. 나름 브랜드인데 가격도 착하고 그래서인지 많이 팔리고 상품평도 호의적입니다. 이미지 상으로는 이게 무슨 차이가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지만 실 사용해보니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기존 면도기는 가끔 피부가 일어나기도 하고 붉게 자국이 생기기도 하는 등 트러블이 종종 있었는데 정말 매끄.. 2019. 4. 15.
샤오미 러판 매직터치 운전을 하면 어깨가 결리고, 오래 서 있으면 무릎이 아프고, 방아쇠수지증후군이 재발하여 손가락도 아프고,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닐 시간은 부족하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가성비에 속는셈치고 요즘 핫하다는 샤오미 러판의 저주파 안마기를 주문해봅니다. 본품은 대략 17000원 정도인데 패드가 장당 7000원. 뭔가 잉크젯 프린터 사는 느낌. 장황한 설명에 무색하게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어차피 자동모드를 선택할 것이고, 되도록 15분을 넘기지 않는 것과 패드는 소모품이며 오래 쓰려면 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정도만 기억하면 되겠습니다. 깔끔한 패키지에 추가 주문한 패드와 함께 도착했습니다. 본체는 예상보다 훨씬 앙증맞고 가볍습니다. (+)는 돌출되어 있고 (-)는 음각 처리되어 눈으로 안 보이.. 2019. 2. 14.
로지텍 MK235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최근에 직장을 옮기면서 1인 1PC가 제공되어 노트북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지긴 했는데 제 자리에 있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너무 오래되고 낡아서 사달라고 하려다가 저렴한 상품을 발견하고 그냥 개인적으로 주문했습니다. 로지텍 브랜드로 이 정도면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라 여기고 선택했습니다. 물론 이보다 더 윗급의 더 좋은 사양을 갖춘 물건도 있지만 사무용으로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듯 합니다. 자그마한 USB 수신기 하나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모두 제어되니 편리합니다. 무선 제품을 고를 때는 늘 배터리의 수명이 문제가 되곤 하는데 요즘은 교체 주기가 꽤 늘어났나 봅니다. 키보드의 키감도 부드러우면서 조용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마우스는 로지텍 것으로서는 그리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사무용으로는 무난한 편입니다. 예전.. 2019.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