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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개그41

거짓말 탐지기 아빠가 거짓말 탐지기를 샀어요. 이 거짓말 탐지기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때리는 기계예요. 아빠는 아들에게 이 기계를 테스트 해보기로 했어요. "너 어제 어디 있었니?" "도서관에 있었어요." 로봇이 아들을 때렸어요. "네, 친구집에 있었어요." "뭐했는데?"하고 아빠가 물어봤어요. "토이스토리를 봤어요." 로봇이 아들을 때렸어요. "네, 포르노를 봤어요!" 아들이 소리쳤어요. 아빠가 화를 내며 말했어요. "뭐라고? 내가 너 나이 때는 포르노를 알지도 못했어!" 로봇이 아빠를 때렸어요. 엄마가 웃으면서 말했어요. "역시 당신 아들이예요!" 로봇이 엄마를 때렸어요. 2020. 4. 3.
건망증 끝판왕 2019. 1. 29.
비누 공장 신입 직원 미국의 어느 비누 공장에서 포장 기계의 오작동으로 가끔씩 비누가 들어가지 않은 빈 케이스가 발생했다. 경영진은 외부의 컨설팅을 받아 X-레이 투시기를 포장 공정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비용 : 컨설팅 비 10만 불, 기계 값 50만 불, 인건비 5만 불/년 그런데, X-레이 투시기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몇 달 동안에 갑자기 불량률이 제로가 되었다. 원인을 알아 보니 최근에 새로 입사한 라인 직원이 집에서 선풍기를 가져와 라인에 흐르는 비누 케이스 중 빈 케이스를 날려보내고 있었다. 비용 : 50불 - via Twitter 2015. 9. 15.
세상 사람들이 못하는 것 ① 자네는 머리카락의 개수를 셀 수 없다네. ② 자네는 눈을 비누로 씻을 수 없다네. ③ 자네는 혓바닥을 입 밖에 내밀고 숨을 쉴 수 없다네. ④ 이봐, ③번에서 하는 짓을 하지 말게나. 혓바닥을 집어넣게나. ① 자네는 이것을 읽고 있다네. ② 자네는 사람이라네. ③ 자네는 영어철자 'P'를 입술을 떼지 않고 발음 할 수 없다네. ④ 그리고 자네는 방금 ③번을 시도한 것 같군. ⑥ 자네는 자기 스스로 하는 짓에 웃고 있다네. ⑦ 자네는 얼굴에 미소가 있을 거라네. 그리고 자네는 ⑤번을 건너 뛰었지. ⑧ 자넨 방금 ⑤번이 있는지 체크를 했지. 나를 믿게나. ⑨ 자네는 웃고 있지. 자네는 바보니까. 그리고 모두가 바보이지. ⑩ 그리고 자네는 나중에 다른 사람도 낚일지 이걸 보여주겠지. 웃기지 않나? 2015. 8. 26.
어떤 병사의 통찰력 때는 2차 세계 대전, 프랑스 어느 지역에서 낙하산으로 후방 침투하던 병사 하나가 나무에 걸렸다. 마침 나무 아래로 지나가던 사람이 있어서, 이곳이 어디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 사람이 한참을 생각하다가 "지상 11미터요."하고는 그냥 가 버리지 않는가. 이 말을 듣고, 이 병사는 그가 수학자라는 것을 다음 3가지 사실로부터 알 수 있었다. 첫째, 그의 대답이 나올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둘째, 그의 대답이 매우 정밀하다. 셋째, 그의 대답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 2015. 5. 14.
영국 과학 협회가 뽑은 가장 재미있는 유머 명탐정 셜록 홈즈와 닥터 왓슨이 캠핑을 갔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그들은 함께 누워 잠을 잤다. 얼마 후 홈즈가 갑자기 왓슨 박사를 깨웠다. "왓슨, 하늘을 보고 뭘 알 수 있는지 말해 주게." 왓슨은 잠깐 생각하더니 "수백 만 개의 별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 "그것은 뭘 의미하나?" "천문학적으로는 은하계가 수백 만 개 있으며 항성이 수십 억이 있다는 것, 신학적으로는 신은 전능하고 인간은 미미한 존재라는 것, 기후학적으로는 내일 날씨가 청명하리라는 것이지. 자네는 무슨 사실을 알 수 있는가?" 한동안 말이 없던 홈즈가 이윽고 말을 꺼냈다. "누군가 우리의 텐트를 훔쳐갔다는 것을 알 수 있네." 2015. 5. 14.
셜록 홈즈와 맞먹는 추리력 탐정 셜록 홈즈가 활약하는 추리소설을 써서 전 세계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영국의 작가 아서 코난 도일. 그는 역사, 과학, 의학 등 아는 것이 많아 추리력이 남달랐다. 한데 그 못지않은 추리력으로 코난 도일을 놀라게 한 사람이 있었다. 하루는 코난 도일이 파리의 한 역 앞에서 택시를 잡아 탔다. 여핼 가방을 차 안으로 옮기고 의자에 앉았다. 택시 기사에게 행선지를 말하려는 찰나 기사가 물었다. "어디로 갈까요? 코난 도일 씨." 깜짝 놀란 코난 도일은 기사에게 "어디서 저를 만난 적이 있습니까?"라고 되물었다. "아니요, 오늘 처음 뵈었습니다." "그럼 제가 코난 도일인지 어떻게 아셨습니까?" 택시 기사가 대답했다. "당신이 마르세유에서 휴가를 보낸다는 기사를 오늘 아침 신문에서 봤습니다. 이 택시.. 2015. 4. 23.
필사적 헤엄 아들이 엄마에게 대들자 화가 난 엄마 왈... "내 배 아파서 겨우겨우 낳아 놓았더니 이제는 엄마한테 대드는 거야?" 그러자 아들이 소리쳤다. "누가 낳아달라고 부탁하기라도 했어?" 그런데 그 싸움을 옆에서 듣고만 있던 여동생이 조용히 한마디 던졌다. "오빠 왜 그래? 필사적으로 난자까지 헤엄쳐간 건 오빠잖아." 2014. 12. 20.
기억 다섯 살 딸이 유치원에 갔다오더니 아빠에게 물었다. 딸 : 아빠, 기억이 뭐야? 아빠 : (흐뭇해하며) 응, 기억이란 말이야... 우리딸이 예전에 아빠랑 강가에 가서 공놀이하다가 공 빠뜨렸던 거 생각나지? 딸 : 응, 그 때 초록색 공 빠뜨렸잖아. 아빠 : 그래 맞아! 과거에 있었던 일을 생각하는 것을 기억이라고 해. . . . . . . . . . . 딸 : 아, 그렇구나! 그럼 니은은 뭐야? 2014. 11. 27.
토끼와 거북이 옛날 옛적에 토끼와 거북이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토끼와 거북이는 크게 싸웠다. 화가 난 토끼가 거북이를 때렸는데, 토끼의 주먹에 맞은 거북이가 한참을 날아가버렸다. 싸움이 끝나고 10년 후. 토끼는 결혼해서 토끼같은 새끼들을 낳고 잘 먹고 잘 살고 있는데, 어느날 거북이가 오더니 두 눈을 부라리며 한마디 하더란다. "야, 토끼! 너 방금 나 쳤어?" 2014. 11. 13.
유언 어느 가게를 운영하던 주인이 병이 깊어져 임종을 앞두고 있다. 그의 곁에는 슬픔에 잠긴 아내와 하나밖에 없는 딸이 그를 지켜보고 있다. 가게 주인은 천천히 식구들을 하나하나 불러 보았다. "여보, 당신 어디 있소?" "네, 저 여기 있어요." "딸아, 어디 있느냐?" "네, 아빠! 여기 있어요." 그러자 가게 주인은 유언이나 다름없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 "그러면 가게는 대체 누가 보고 있단 말이냐?" 2014. 10. 20.
생일 (속보) 생일은 건강에 매우 좋다는 연구결과가 들어왔습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생일을 많이 겪은 사람들은.... 그만큼 더 오래 살았다고... 2014. 9. 26.
목사와 천국 술과 노름에 푹 빠져 있던 사오정에게 목사님이 한마디했다. "사오정 형제님, 저는 나중에 우리가 죽어서 천국에서 함께 만나지 못할까 두렵습니다." 그러자 사오정이 정색하는 표정으로... "아니, 목사님! 도대체 무슨 짓을 하셨길래 그러세요?" 2014. 9. 18.
아내의 이름 오랜만에 부부동반으로 동창회에 참석한 친구가 모임 내내 아내를 "허니~", "자기야~", "달링~" 등으로 부르며 느끼하게 애정을 표현하자 보다못한 사람들이 왜 짜증나게 그렇게 부르냐고 물었다. . . . . . . . . . "사실 3년 전부터 아내 이름이 기억나질 않네" 2014. 9. 18.
오빠는 나 어딜 보고 만나? 여자 : 저기 있잖아 오빠... 오빠는 나 어딜 보고 만나? 남자 : 음... 잘못 보고. 2014. 9. 18.
정치가의 자질 한 신문기자가 영국의 처칠 수상에게 '훌륭한 정치가의 자질'에 대해 물었다. 처칠은 여유있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것은 십년 후에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날 지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다." 기자가 자신의 말을 다 받아적자 처칠은 한 마디 덧붙였다. "그리고 자기의 예언이 틀리게 되었을 때 완벽하게 변명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 2014. 9. 18.
결혼 갓 결혼한 남자가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털어놓았다. "그깟 결혼으로 이렇게 세계관이 달라질지 미처 몰랐어." "무슨 말이야?" "결혼 전엔 온 세상 여자가 다 좋았어. 근데 지금은…" "지금은?" 한 명 줄었어. 2014. 9. 18.
구두 닦는 링컨 어느날 링컨이 자신의 구두를 닦고 있었다. 놀란 보좌관이 물었다. "아니 대통령께서 구두를 닦고 계십니까?" 그러자 링컨이 웃으면서, "아니 그럼 대통령이 다른 사람의 구두까지 닦아주어야 하는가?" 2014. 9. 18.
타이어 펑크 조와 샘은 수요일에 물리학 시험을 본다. 그러나 그들은 화요일 밤에 건너 마을에서 파티에 참석했기 때문에, 시험 시간에 맞추어 되돌아오지 못하였다. 그들은 - 자동차 바퀴에 구멍이 났다고 주장하면서 - 교수의 용서를 빌었다. 그리고, 교수는 이들에게 재시험의 기회를 주었다. 그는 조와 샘에게 같은 문제를 주고, 각각 다른 방에 떨어져서 풀게 하였다. 새로운 시험 문제에는 단지 두 개의 문항만 있었다. 앞면의 문제는 자유낙하를 하는 물체에 관한 기초적인 문제로, 5점짜리였다. 그런데 뒷면의 문제는 95점짜리인데, 어느 타이어에 구멍이 났는가 하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이 특별한 문제에 대해서는 상의한 적이 없었다. 2014. 8. 19.
운전사가 된 교황 어느날 교황이 개인적인 여행을 위해 비행기를 타고 뉴욕의 케네디 공항에 내렸다. 수하물 찾는 곳에 손으로 "교황"이라고 쓴 팻말을 든 리무진 기사가 그를 마중하러 나와 있었다. 짐을 모두 차에 옮겨 실었는데도 교황은 차에 오르지 않고 인도에 계속 서 있었다. "교황님, 왜 그러고 계십니까?" 인도 억양이 섞인 영어로 리무진 기사가 말했다. "왜 여태 제 편안한 리무진에 드시지 않았습니까? 어서 타시지요." "솔직히 말해도 될까요?" 교황이 대답했다. "바티칸에서는 아무도 내가 운전을 하게 놔두지를 않아요. 그런데 나는 너무나 직접 운전을 해보고 싶거든요." "안 될 말씀입니다. 그건 규칙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인도 출신의 기사는 괜히 고향을 떠나와서 별 이상한 경우를 다 겪는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순간.. 2014. 1. 21.
맹인안내견 두 마리 두 남자가 한 식당 앞에서 만났다. 두 사람 다 개를 데려왔는데, 한 사람의 개는 도베르만핀셔, 다른 사람의 개는 치와와 종이었다. 도베르만핀셔 주인이 치와와 주인에게 말했다. "안으로 들어가서 요기나 좀 할까?" 다른 남자가 대답했다. "안 될 걸. 얘들 때문에 들어가게나 해주겠어?" 도베르만핀셔를 데려온 남자가 말했다. "자네는 나 하는 것만 보면 돼." 남자는 검은색 선글라스를 꺼내 끼더니, 도베르만핀셔를 앞세운 채 안으로 들어갔다. 문 앞을 지키고 있던 종업원이 말했다. "손님, 죄송합니다만, 개는 식당 안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자 도베르만핀셔 주인이 말했다. "미안합니다. 하지만 나는 앞을 못 봅니다. 이 개는 맹인안내견이지요." 종업원이 말했다. "도베르만핀셔가 맹인안내견을 한다고요?".. 2014. 1. 21.
못 말리는 형제애 한 아일랜드 남자가 더블린에 있는 술집에 들어오더니, 흑맥주인 기네스 세 잔을 주문하고 조용한 구석 자리에 가서 앉았다. 남자는 세 잔을 차례대로 돌려가며 한 모금씩 술을 마셨다. 마침내 세 잔을 모두 비우고 난 남자가 맥주 세 잔을 새로 주문했다. 남자의 모습을 지켜보던 술집 주인이 그에게 말했다. "손님, 잘 아시겠지만 맥주는 시간이 지나면 김이 빠지지요. 한 잔씩 주문을 하시면 맥주 맛을 더 잘 즐기실 수 있을 텐데요." 맥주 세 잔의 사나이가 대답했다. "우리는 원래 삼형제입니다. 지금은 한 명은 미국에, 또 한 명은 오스트레일리아에 있고, 나는 보시다시피 이곳 더블린에 살지요. 집을 떠나면서 우리는 함께 했던 나날을 기억하기 위해, 떨어져 있더라도 항상 이렇게 술을 마시기로 약속했답니다." 술집.. 2014. 1. 17.
해적이 외눈박이가 된 이유 한 선원이 술집에서 해적을 만났다. 둘은 뱃사람답게 자신들의 모험담에 허풍을 섞어가며 떠들어대기 시작했다. 해적은 나무로 된 의족을 하고 있었고, 한쪽 손은 잘려나가서 갈고리를 하고 있었으며, 외눈박이였다. 이 사실을 발견한 선원이 해적에게 물었다. "어쩌다가 다리를 잃게 되었지?" 해적이 대답했다. "망망대해에서 폭풍우를 만난 적이 있지. 그런데 폭풍우 속에 갑판에 있다가 파도에 휩쓸려서 상어가 들끓는 바다 한복판에 빠지지 않았나? 동료들이 나를 다시 갑판으로 끌어올리려는데, 상어 한 마리가 내 다리를 물어서 끊어놓고 만 거야." "와!" 선원이 감탄했다. "그러면 손에 그 갈고리는 어쩌다 달게 된 거지?" 해적이 대답했다. "적선을 습격했을 때의 일이야. 적들 가운데 하나가 내 손목을 잘라버렸어." .. 2014. 1. 14.
사막에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 한 아랍인이 필사적으로 물을 찾으며 사막을 터덜터덜 걷고 있었다. 그때 저 멀리 언덕이 보였다. 아랍인은 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지친 몸을 질질 끌며 언덕으로 갔다. 그곳에 도착해 보니, 한 키 작은 유태인이 탁자 위에 넥타이를 놓고 팔고 있었다. 아랍인이 말했다. "부탁, 부탁합니다. 목이 말라서 죽을 지경이오. 물 한잔 얻어 마실 수 있겠소?" 유태인이 대답했다. "나한테는 물이 없소. 그건 그렇고 기왕 왔으니 넥타이 하나 사가렵니까? 여기 이 넥타이가 지금 입고 계시는 옷과는 잘 어울리겠네요." 아랍인은 숨이 목까지 차서 대답했다. "넥타이는 필요 없고 물을 마셔야겠다니까요." "좋아요, 그럼 넥타이는 그만 두시오. 그래도 내가 선의가 있다는 것은 보여주고 싶으니 어디 가면 물을 마실 수 있.. 2014. 1. 14.
모파상과 에펠탑 프랑스의 소설가인 모파상은 파리의 경관을 망친다는 이유로 에펠탑 세우는 것을 극구 반대했다. 그런 모파상이 에펠탑이 만들어진 이후 매일 에펠탑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은 모파상에게 에펠탑이 싫다면서 왜 여기서 식사를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모파상의 대답, "파리 시내에서 에펠탑이 안 보이는 유일한 곳이 여기니까요." 2014. 1. 13.
몸을 살리는 의학, 몸을 죽이는 의학 어떤 남자가 언젠가부터 갑자기 목이 부으면서 침을 삼키기가 어려워지고, 며칠 후엔 눈까지 붓기 시작하면서 두통도 생겼다. 그는 내과로 가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증세는 호전되지 않았다. 그는 이번엔 안과에 갔다. 의사는 여러 가지 검사를 끝내고 나서 심각한 안질환이라며 수술을 권했고, 그는 눈 수술을 했다. 그래도 아무런 효과가 없자 다음에는 정형외과에 갔다. 의사는 역시 여러 가지 검사를 하고 나서 목 디스크라며 수술을 권했다. 그는 목 디스크 수술을 했지만 여전히 차도가 없었다. 다음에 그는 심장외과에 갔는데 역시 여러 가지 검사를 하고 나서 심장의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것이라며 관상동맥우회술을 급히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역시 그는 수술을 받았지만 나을 기미가 없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정신과에 .. 2013. 11. 15.
명세서 어느 날 한 전문가가 공장을 수리한 후 공장으로 청구서를 보냈다. 청구서를 받은 공장장은 매우 불쾌하게 말했다. "망치로 기계를 한번 내려쳤을 뿐인데 200달러라니." 그래서 공장장은 전문가에게 청구서를 되돌려 보내고 명세서를 요구했다. 며칠 후 다음과 같은 회신이 왔다. 서비스에 대한 명세서 ----------------------------------- 기계를 망치로 치는 일 - 5$ 망치로 칠 곳을 찾는 일 - 195$ ----------------------------------- 합계 200$ ** 현대는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 값이 비싼 시대입니다. 2012. 4. 2.
경로당에서..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와 죽었다 카더노?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어이구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 때부터 내 알아바따 어이 예수가 누고? 몰라 우리 며늘아기가 아부지 아부지 캐쌌는 거 보이 사돈 어른인갑지 그래 문상은 갔더나? 못갔다 와? 갈라 카는데 사흘 만에 살아나따 안카나 2012. 3. 27.
웃음 - 베르나르 베르베르 오랜만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을 읽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그의 소설은 스피디하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은 유명한 코미디언의 살인 사건에 대한 범죄 소설의 형태를 띠고 있으면서 그 자체가 과학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무엇인가 하는 근원적 질문에 대한 해답을 탐색합니다. 곳곳에 많이 알려진, 또는 알려지지 않은, 또는 듣긴 했지만 금방 잊곤 하는 다양한 소화(笑話)들이 배치되어 잔재미를 더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인상을 받은 소설 속의 몇 가지 유머들을 옮겨 봅니다. ◆ 사람의 몸이 창조되었을 때, 모든 부위가 저마다 대장이 되려고 했다. 뇌가 말하길, 내가 모든 신경계를 관장하고 있으니 대장 자리는 당연히 내 차지다. 발들이 말하길, 우리가 있기에 몸이 서 있을 수 있으니 우리가.. 2012. 2. 7.
신기한 문장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시 천~~~천히 읽어보시길. 천~~~ 천히. 2011.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