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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 베르나르 베르베르 ◆ 더러 옛날이 좋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 그런 얘기를 들으면 난 그들을 과거로 보내버리고 싶어. 정말 좋은지 가서 두 눈으로 직접 보고 확인하라고 말이야! ◆ 다른 사람들의 결정에 자신의 행복을 의지하는 사람은 불행해지기 마련이란다. 어느 누구에게도 종속되면 안 돼, 의사들에게는 더더욱. ◆ 전쟁에 이기기 위해선 똑똑하진 못해도 충성을 맹세하는 자보다, 충성을 맹세하진 않아도 똑똑한 자를 선택하는 게 훨씬 낫지. ◆ 인간이 죽음에 초연해지면 교회의 권력은 힘을 잃게 되겠지. 그것을 잘 알기 때문에 그들은 몽매함을 부추기고 있는 거야. ◆ 제가 인정하는 비평가는 단 하나뿐이에요. 바로 시간이죠. 작품에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는 건 시간이에요. 고만고만한 작가들을 사라지게 하고 혁신적인 작가들만 영원히 .. 2019. 6. 24.
HBO 미니시리즈 <체르노빌> (2019) 미국 HBO|미국드라마|5부작|2019.5.6~6.3 ◆ 거짓의 대가는 무엇인가? 거짓을 진실로 착각하는 것? 거짓의 진짜 대가란, 거짓을 끝없이 듣다가 진실을 인지하는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는 것이다. ◆ "일이란 게 원래 이렇게 돌아갑니까? 주먹구구로 의사결정해 놓고 사람 목숨으로 때우는 겁니까?" ◆ "하지만 자네도 이 러시아 속담을 알겠지. '믿되 확인하라'. 미국인들은 레이건이 한 말인 줄 알고 있네. 희한한 일이지." ◆ "순박한 바보처럼 잘 했어. 순박한 바보는 위험하지 않지." ◆ "동물을 쐈는데 안 죽었다면 죽을 때까지 쏴. 고통주지 말라고." ◆ "그게 진짜 전쟁 이야기야. 영화처럼 멋지지 않아. 쓰레기 같을 뿐이지." ◆ "바이오 로봇이요. 바이오 로봇을 쓰는 겁니다. 사람이요." ◆ .. 2019. 6. 19.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 Eric Schmidt · Jonathan Rosenberg ◆ 가능하면 언제나 조직의 비밀기록이 생기게 되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 ◆ 완벽한 조직 구성이란 존재하지 않으므로 완벽한 것을 찾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 '없어서는 안 될 직원'이란 존재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다. ◆ (에릭은 언젠가 회의석상에서 구글의 복장 규정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뭐라도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가 그의 대답이었다.) ◆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보다는, 고객 자신에게 필요한데도 아직 몰라서 원하지 못했던 것을 찾아내 제공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법이다. ◆ 성격이 좋은 사람은 술이 취하건 안 취하건 상관없이 타인을 대하는 태도가 올바르다. ◆ 매우 능률적인 조직에서는 누구를 위해 일하냐보다는 누구와 함께 일하냐가 훨씬 더 중요한 법이다. ◆ .. 2019. 6. 18.
강산무진 - 김훈 ◆ 뻔한 소리였고, 하나마나한 소리였지만, 나는 그때 그의 뻔한 소리의 그 뻔함이 무서웠다. 그리고 그 무서움은 그저 무덤덤했다. - 中 ◆ 고향은 끊어버려야 할 족쇄이거나 헤어나려고 허우적거릴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늪이었다. 고향에서 보낸 유년의 기억은 몽롱했으나 몽롱할수록 끈끈해서 도려내지지 않았다. - 中 ◆ 왜 함께 살아야 하는지를 대답할 수 없었으므로 왜 헤어져야 하는지를 물을 수가 없었다. 왜? 라는 말이 너무나도 무력해서 그 말을 입 밖으로 내보내기가 머뭇거려졌다. - 中 ◆ 아무런 인연도 아니고, 아무런 우연조차 아닌 일이었지만, 다만 하는 수 없는 일이었다. - 中 ◆ 투지는 적개심이다. 적개심은 맹렬하게 집중되어 있어야 한다. - 中 ★★★☆☆ 빠르게 몰입해서 읽어내려 가면서 장편을 그.. 2019. 6. 10.
Oval-8 손가락 부목 오른쪽 가운데 손가락의 Trigger Finger(방아쇠수지증후군) 때문에 여러 번 병원에서 물리치료 및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까지 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는 것은 그 때뿐이고 계속 재발이 되는 바람에 결국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는가싶어 수술을 잘 한다는 병원을 알아두긴 했으나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당장은 여유가 없어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던 중 신기한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이름하여 Finger Splint(손가락 부목). 병원에서는 되도록 손가락을 움직이지 말라고 하나 직업 특성상 손을 많이 쓸 수밖에 없어 잠잘 때라도 편 상태를 유지하려고 붕대를 감기도 하지만 손 전체가 압박되고 땀이 차서 불편을 느끼던 중에 의료용품으로서 효과가 있을 듯해 비주얼에 비해 무지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 2019. 6. 7.
13계단 - 다카노 가즈아키 ◆ 어른이 되어 잃은 것은 남아도는 시간이다. ◆ 사람이 사람을 정의라는 이름하에 심판하려 할 때 그 정의에는 보편적인 기준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어느 쪽부터 듣고 싶나?" "네? 그럼 좋은 소식부터." "우리 작업이 벌써 반이나 끝났어." "나쁜 소식은요?" "우리 작업이 아직 반밖에 안 끝났어." ★★★☆☆ 명실상부한 다카노 가즈아키의 대표작. 2019. 6. 7.
나를 찾아줘 - 길리언 플린 ◆ 하지만 더운 날 시원하고 어두운 바 안에서 버번 한 잔을 마시고 얼큰하게 취하는 것을 대신해줄 앱은 없다. 세상은 언제까지고 술을 원할 것이다. ◆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과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을 사랑하는 것은 달라. ◆ '시간 나면'이란 바로 지금이야. ◆ 타협, 대화, 그리고 절대 화난 채로 침대에 눕지 않기―모든 신혼부부에게 주어지는 세 가지 충고. ◆ 이런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꺼져야 할 때를 아는 것. ◆ 사랑은 더 나은 남자가 되고 싶게 만든다―그래, 맞는 말이다. 하지만 어쩌면 사랑은, 진짜 사랑은 남자가 자신의 원래 모습으로 살도록 허락하는 것이기도 할 것이다. ◆ 잠재적으로 껄끄러운 인터뷰에 적용되는 규칙, 꼭 필요하지 않은 한 선제공격에 나서지 말 것. 상대가 제 발로.. 2019. 6. 3.
용의자 X의 헌신 - 히가시노 게이고 ◆ 초조해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이 방정식에는 반드시 해답이 있다. ◆ 앞으로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된다는 말은 너무 무책임하다. 앞으로 조금만이라니, 대체 어느 정도의 기간이란 말인가.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없는 사실을 얘기해서는 안 된다. ◆ "사람이 풀기 힘든 문제를 만드는 것과 그 문제를 푸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어려울까 하는 거야. 단, 해답은 반드시 존재한다고 치고 말이지. 어때,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 ◆ 수학을 정말로 이해할 수 있는 학생은 극소수인 데다 고교 수학 같은 낮은 수준의 해법을 학생 모두에게 암기시켜 봐야 별 의미도 없는데 말이다. 이 세상에 수학이라는 난해한 학문이 있다는 것 정도만 가르치면 그걸로 족하다는 게 그의 주장이었다. ◆ "....... 그가 제시한.. 2019. 5. 28.
제노사이드 - 다카노 가즈아키 ◆ 불행이라는 존재는 그것을 보는 타인 입장인지, 직접 겪는 당사자 입장인지에 따라 완전히 견해가 달랐다. ◆ 위협을 확인하면 그것을 제거하는 것에만 집중해라. 위협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마. ◆ 어찌되었건 인간이라는 동물은 원시적인 욕구를 지성으로 장식해서 은폐하고 자기 정당화를 꾀하려는 거짓으로 가득한 존재였다. ◆ 국가의 인격이란 의사 결정권자의 인격, 바로 그 자체였다. ◆ "무서운 것은 지력이 아니고, 하물며 무력도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그것을 사용하는 이의 인격입니다." ◆ 세계 각국에 전쟁으로 이윤을 얻는 기업이 존재하는 이상, 이 세상에서 전쟁이 사라질 일은 없을 터였다. ◆ "이웃과 친하게 지내기보다 세계 평화를 외치는 게 더 간단하지." ◆ "인간에.. 2019. 5. 24.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 요약정보 : 액션/SF|미국|2019.04.24 개봉|181분|12세이상관람가 · 감독 : 안소니 루소, 조 루소 ·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 줄거리 :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운명을 바꿀 최후의 전쟁이 펼쳐진다! 전세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은 관객들이 의 결말을 받아들이는 동안 이미 영화는 제작 단계에 들어섰다. 마블은 처음부터 와 의 스토리가 개별적인 성격을 띈 다른 영화 두 편이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특히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 케빈 파이기는 “의 결말이 하나의 온전한 닫힌 결.. 2019. 5. 17.
잠실야구장(Tigers vs Bears) 중간고사 기간이 마무리되고 쉬는 날을 맞아 잠실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야구는 죽을 쑤는 분위기라 썩 내키지는 않았으나 아이들의 성화를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평일이라 온라인 예매를 생략하고 현장 발권. 예매 수수료도 아끼고 초딩 할인도 받아 개이득. 3루 응원석 바로 아래의 레드존에 자리를 잡습니다. 그라운드와 가깝긴 한데 그물망이 촘촘하여 시야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올 시즌 첫 직관이고 날씨가 좋아 가슴이 탁 트입니다. 오늘은 제발 이겨보자규. v^^v 열심히 응원하지만 오늘도 타선이 꽁꽁 묶여 지루한 경기가 지속됩니다. 승패도 중요하지만 야구장은 여윽시 먹으러 오는 거 아니겠습니꺄. 뭔가 될 듯하면서도 결국 끌려가는 분위기. ㅜㅜ 한 점을 만회했으나 저쪽은 벌써 축제 분위기. 가까스로 동.. 2019. 5. 16.
살인자의 기억법 - 김영하 ◆ "(…) 하긴 시 말고도 인생에는 남에게 배울 수 없는 것들이 몇 가지 있지요." ◆ 우연은 불운의 시작일 때가 많지. ◆ 아무도 읽지 않는 시를 쓰는 마음과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살인을 저지르는 마음이 다르지 않다. ◆ 죄책감은 본질적으로 약한 감정이다. 공포나 분노, 질투 같은 게 강한 감정이다. 공포와 분노 속에서는 잠이 안 온다. 죄책감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인물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나는 웃는다. 인생도 모르는 작자들이 어디서 약을 팔고 있나. ◆ 나는 살아오면서 남에게 험한 욕을 한 일이 없다.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우고 욕도 안 하니 자꾸 예수 믿느냐고 묻는다. 인간을 틀 몇 개로 재단하면서 평생을 사는 바보들이 있다. 편리하기는 하겠지만 좀 위험하다. 자신들의 그 앙.. 2019. 5. 7.
미등록자 - 히가시노 게이고 ◆ 인간 사회에서 문제가 전혀 없다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 "모든 걸 알 수 없기 때문에 끌리는 거야. 알게 되면 사랑은 끝나지. 사랑이란 빈 정보를 채우는 행위야." ◆ "기도는 신에게 소원을 비는 게 아니야." ...... "스스로 정화하는 거지. 보답을 구하면 안 돼." ◆ 종이에 인쇄된 책은 전부 없어질 거라고들 했지만 지난 십 년간 조금도 줄지 않았다. ◆ "어느 세상에나 신분이란 게 존재해. 인간은 결코 평등하지 않아." ★★☆☆☆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 중에서 유난히 진도가 잘 안 나가는 편. 2019. 5. 1.
코스모스(COSMOS) - 칼 세이건 ◆ 우리는 어느 누가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할지 미리 알지 못하기 때문에 누구나 열린 마음으로 자기 검증을 철저히 해야 한다. ◆ 알고 보니 지구는 참으로 작고 연약한 세계이다. 지구는 좀 더 소중히 다루어져야 할 존재인 것이다. ◆ 현대의 모든 과학 연구에서 필수적인 수학적 논증의 전통은 피타고라스에서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코스모스'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이도 바로 피타고라스였다. 그는 우주를 "아름다운 조화가 있는 전체", 즉 코스모스로 봄으로써 우주를 인간의 이해 범주 안으로 끌어들였던 것이다. ◆ 우리 은하에서 태양이 은하의 중심을 도는 회전 속도는 초속 200킬로미터 정도이다. 이 값은 시속 72만 킬로미터에 해당하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이기는 하지만 은하 중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가 약.. 2019. 4. 27.
생일 (2018) · 요약정보 : 드라마|한국|2019.04.03 개봉|120분|전체관람가 · 감독 : 이종언 · 출연 : 설경구, 전도연 · 줄거리 :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 '수호'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정일'과 '순남'의 가족. 어김없이 올해도 아들의 생일이 돌아오고, 가족들의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간다. 수호가 없는 수호의 생일. 가족과 친구들은 함께 모여 서로가 간직했던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기로 하는데... >> Daum 영화 정보 보기 2019. 4. 24.
브라운 면도기 3040S 2012년부터 7년을 잘 사용해 온 면도기(2012/01/31 - [엔돌핀급발산] - 산요 3날 방수면도기 SV-AS70)가 날도 무뎌지고 배터리도 매일 충전해야 되다시피 해서 수리를 할까 하다가 그냥 저렴하고 평이 좋은 녀석으로 일단 알아봅니다. 검색한지 얼마 되지 않아 물건을 발견합니다. 관리를 할 정도로 멋드러지게 수염을 기르는 것도 아니고 피부 트러블도 거의 없는 편이라 매일 가볍게 면도하는 용도로는 이 정도가 제격입니다. 나름 브랜드인데 가격도 착하고 그래서인지 많이 팔리고 상품평도 호의적입니다. 이미지 상으로는 이게 무슨 차이가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지만 실 사용해보니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기존 면도기는 가끔 피부가 일어나기도 하고 붉게 자국이 생기기도 하는 등 트러블이 종종 있었는데 정말 매끄.. 2019. 4. 15.
인류 역사상 최초 <블랙홀> 관측 성공 ⊙ 사건지평선망원경(EHT ; Event Horizon Telescope) 연구진 ⊙ 처녀자리 은하단 중심부에 존재하는 'M87' 중심부에 있는 블랙홀 관측에 성공 ⊙ 국제협력을 통해 구축한 지구 크기의 거대한 가상 망원경 이용 ⊙ 지구로부터 5500만 광년 ⊙ 태양의 65억 배에 달하는 질량 = 지구의 2145조 배 이상 ※ 태양 1개의 질량 = 지구 33만 2000여개의 질량 ⊙ 실제 관측 : 2017년 4월 5일∼14일 ⊙ 6개 대륙 8개 망원경 참여 - 아타카마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 전파간섭계(ALMA) - 아타카마 패스파인더(APEX) - 유럽 국제전파천문학연구소(IRAM) 30m 망원경 -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망원경(JCMT) - 대형 밀리미터 망원경(LMT) - 서브밀리미터 집합체(SMA).. 2019. 4. 12.
2019 서울모터쇼 #02 벌써 12회 째를 맞는 서울모터쇼가 국제적인 규모에 걸맞게 많은 브랜드가 참여하고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면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2부 시작합니다. 1부는 (2019/04/08 - [뭐든찍어볼까] - 2019 서울모터쇼 #01)에서 확인하세요. 평일이라서인지 메뉴를 한정해 둔 식당도 있고 가격대가 비싼 음식을 먹기도 애매해서 간단하게 김밥과 라면으로 때우기로 합니다. 의외로 존맛탱. 모처럼 맑은 날씨에 소화도 시킬 겸 산책하는 기분으로 제1 전시관으로 향합니다. 아기자기한 장난감같은 미니 화물차들이 신기합니다. 탑승자의 안전이 확보될지는 미지수. 뜬금없이 마주친 코란도 신형을 일단 담아둡니다. "바로 이거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는 Porsche! .. 2019. 4. 8.
2019 서울모터쇼 #01 2015년 이후 4년만에 모처럼 아내가 서울모터쇼 티켓을 구해줘서 아들 녀석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국제적인 규모라고 하기엔 참여 업체 수도 그렇고 신차도 그리 많지 않아 가볍게 나들이하고 온다는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평일임에도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 임시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가까운 제2 전시관으로 먼저 향합니다. 공교롭게도 처음으로 마주한 부스는 Nissan. 전기차 LEAF가 첫 눈에 띕니다. 한편으로는 투박하지만 기본기가 탄탄해 보이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좋은 차들입니다. 아내 차가 Altima이다 보니 유난히 신경써서 보게 되는 All New Altima. 외관이 조금 더 세련되어졌고 전장이 더 길어졌으며 D컷 스티어링휠을 비롯해 내부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기존과 비슷한 가격으로 국내에서.. 2019. 4. 8.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100년 전 오늘, 우리는 하나였습니다. 3월 1일 정오, 학생들은 독립선언서를 배포했습니다. 오후 2시, 민족대표들은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식을 가졌고, 탑골공원에서는 5천여 명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습니다. 담배를 끊어 저축하고, 금은 비녀와 가락지를 내놓고, 심지어 머리카락을 잘라 팔며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했던 노동자와 농민, 부녀자, 군인, 인력거꾼, 기생, 백정, 머슴, 영세 상인, 학생, 승려 등 우리의 장삼이사들이 3.1독립운동의 주역이었습니다. 그날 우리는 왕조와 식민지의 백성에서 공화국의 국민으로 태어났습니다. 독립과 해방을 넘어 민주공화국을 위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100년 전 오늘, 남과 북도 없었습니다. 서울과 평양, 진남포와 안주, .. 2019. 3. 2.
극한직업 (2018) · 요약정보 : 코미디|한국|2019.01.23 개봉|111분|15세이상관람가 · 감독 : 이병헌 · 출연 :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신하균, 오정세 "조직 안에서 거침없이 잘 나가기만 하는 사람은 현실에서 찾아보기 힘들지 않나. 그러나 평범한 소시민도 누구나 자기 안에 숨은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 이병헌 감독 >> Daum 영화 정보 보기 2019.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