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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이종범 은퇴 타이거즈의 神 이종범 선수가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타이거즈의 팬이라 아쉬움이 크지만 그 동안 그가 있어 야구가 즐거웠고 고마왔습니다. 앞으로의 새로운 삶에 늘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2012. 4. 5.
우표책 책장을 정리하다가 구석에 꽂혀 있는 우표수집책을 발견하고 꺼내어 보았습니다. 초딩 때부터 고딩 때까지 우표 수집에 취미를 갖고 모아둔 것이 꽤 있는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이것에 취미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꽤 많아서 새로운 우표가 나오면 밤새 우체국 앞에서 기다렸다가 사기도 했었지요. 저는 외사촌 누님이 우체국에서 근무를 하셔서 기다림 없이 전화만으로도 원하는 우표를 구할 수 있는 행운을 즐겼더랬습니다.^^; 한 때는 경제적으로 쪼들릴 때 몇 푼 안되지만 팔아볼까도 생각했었지만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자식들에게 물려줄 만한 것이 하나라도 있는 셈이니까요. 우표 뿐만 아니라 기념 주화와 지폐, 오래된 주택복권과 몇 장의 편.. 2012. 4. 3.
생각의 힘 하트가 오른쪽으로 회전한다고 생각하면 오른쪽으로, 하트가 왼쪽으로 회전한다고 생각하면 왼쪽으로.. 생각하는대로 움직일 것입니다. 2012. 4. 2.
4? 3? 관련글 : 2011/05/11 - [정신체조수학] - 에셔의 불가능한 도형들 2012. 3. 26.
2010년 종이 소비량 한국제지공업연합회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국내에서 사용한 종이의 양은 9만 148톤. 국민 1인이 연간 183kg의 종이를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A4 용지로 환산하면 3만 9,295장 정도인데, 이는 펼쳐 놓았을 때 농구 코트 6개를 거의 다 채울 정도의 양이다. 일회용품의 대명사인 종이컵은 또 어떤가. 사무실이나 커피 전문점 등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종이컵의 수는 1년에 120억 개에 달한다. 문제는 겉으로 드러나는 소비의 수치만이 아니다. 나무에서 종이를 만들기까지의 과정에서 사용하는 물과 에너지의 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까지 생각하면 종이 낭비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일지도 모른다. - 에서 발췌 2012. 3. 25.
UP-4003 다용도 핸드펌프 지인 중 한 분이 타지 않는 새 자전거를 선물로 줘서 날씨가 좋아지면 타고 다니려고 합니다. 그런데 오래 방치를 해놔서 타이어 바람이 빠졌더군요. 동네 자전거포에 가서 공기를 주입하고 왔는데 매번 그러기도 번거로운데다 딸 아이 자전거도 바람이 빠져있어서 아예 공기주입기를 사려고 검색 모드 돌입했습니다. 다양한 물건들이 팔리고 있는데 그 중에 자전거 전문 사이트에서도 인기가 좋고 상품평이 괜찮은 것으로 선택을 했네요. 실제로 받아 보니 이거 물건입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한데다 크기도 작고 기능이 아주 훌륭하군요. 자전거 바퀴 뿐만 아니라 물놀이 튜브나 각종 공에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기도 하구요. 중국산인데다 조금 엉성하게 생기긴 했습니다만 가격 대비 강추입니다. 포장이랄 것도 없이 그냥 박스에 담아서.. 2012. 3. 11.
TIVA - EG4200 11년전에 결혼하면서 마눌님이 사가지고 온 브라운관 TV를 청산하면서 LED TV를 하나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대기업 제품은 비용이 감당이 되지 않아 중소기업 제품을 알아보던 중 가격도 적당하고 고객평도 괜찮아서 TIVA의 것으로 결정하고 주문했습니다. 포장이 간단하게 보이면서도 매우 견고하게 고정되어 잘 배송이 되었습니다. 스텐드형으로 주문하였고 나사 다섯 개 조이니 조립 끝. 그런데 가만히 놔두면 괜찮은데 방향을 틀때면(많이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회전이 되어서 저희집 거실에서도, 식탁에서도 잘 보입니다) 조금씩 흔들리네요. 다소 불안하지만 설마 쓰러지진 않겠죠. 그 정도는 아닙니다.^^; 뽑기 운이 좋아서인지 다행히 불량 화소는 안보이고 일단 켜 보니 화질이 대기업 제품 못지 않게 매우 마음에 듭니다.. 2012. 2. 26.
아이리버 DOMINO USB - ECODISH 16G 11년 동안 사용한 브라운관 TV를 LED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USB를 꽂아 동영상까지 바로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이제 큰 화면으로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겠구나 싶어서 나름 뿌듯합니다. 그런데 요즘 영화 파일들은 화질은 좋다지만 용량이 너무 커서 제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4G짜리 USB 메모리에 도저히 담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왕지사 새로 하나 장만하려고 알아보던 중 눈에 띄는 예쁜 녀석이 있기에 일단 찜을 하고 8G로 할까, 16G로 할까 망설이다가 결국 16G 짜리로 질렀습니다. 도착하여 이런저런 파일을 담다 보니 16G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10G 정도가 채워졌거든요.ㅎ 노트북 포트에 꽂으니 바로 인식 잘 되고 윈도 XP에서 exFAT으로 포맷하니 4G 이상의 큰.. 2012. 2. 16.
산요 3날 방수면도기 SV-AS70 십여 년을 사용해 오던 필립스 면도기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면도기를 새로 장만했습니다. 종류도 너무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무엇을 사야할지 고민하던 중 마침 모 소셜커머스에 올라온 요 녀석으로 골랐습니다. 기존에 쓰던 면도기는 동그란 모양의 두 날로 되어있는 것이었는데 일자 형태의 면도날은 처음 써 보는 것이라 생소하긴 했지만 가격대도 적당하고 방수도 되고 충전도 빨리 되어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 보니 그립감도 좋고 수염도 잘 깎이는군요. 다만 출력이 센 건지 소리와 진동은 기존에 쓰던 필립스에 비해서 조금 심하네요.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만족스럽습니다. 내구성도 좋아서 오래도록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2012. 1. 31.
3.5" IDE HDD Case 집에 있던 데스크탑 컴퓨터가 수명이 다해 노트북으로 바꾸던 중 데스크탑에 달려 있던 80GB짜리 HDD는 버리기가 아까와서 백업용으로 활용하고자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뭐 요즘은 500GB, 1TB, 2TB 외장하드가 인기이긴 합니다만 가격도 비싸고 그리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는 자료들도 별로 없기에 부피도 크고 선 정리도 힘들지만 3.5" 하드케이스로 만족하렵니다.^^; 바로 노트북 USB에 꽂으니 인식 잘 되고, 가지고 있던 자료들 백업해보니 속도도 만족스럽네요. 비록 큰 용량은 아니지만 든든합니다.^^ 2012. 1. 19.
New Balance H710 2011. 11. 28.
Johnnie Walker Blue를 맛보다.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지인 가족들과 함께 주말에 외사촌 누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오리백숙과 삐리리(^^;)를 먹고 왔습니다.다들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찬사를 해주셔서 소개한 보람이 있었습니다.아이들은 토끼에게 먹이를 주는 재미에 저희들끼리 잘 놀고 어른들은 덕분에 여유롭게 실컷 식사와 음주를 즐겼네요.^^;마당에 경운기가 있어 난생 처음 보는 아이들이 신기하다고 해서 몽땅 태우고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저도 오랜만에 경운기를 보니 마치 고향 마을에 온 기분이 들더군요. 아이들도 있고 해서 2차는 지인 중 한 명의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맥주나 몇 잔 더하자고 갔는데 이게 뭔일! 조니워커 그것도 블루라벨 그것도 1L 짜리가 떡하니 등장합니다.개인적으로 조니워커 블랙라벨을 가끔씩 섭취하면서도 가격이 엄두가 .. 2011. 11. 15.
Zippo 심지 절단 사건 아무리 비싸고 좋은 Zippo도 쓰다 보면 그을음 때문에 지저분해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심지가 새까매지면 보기에도 좋지 않고 화력도 약해지죠. 가끔씩 생각날 때 조금씩 절단해서 쓰다가 새 심지로 갈아끼우면 오래도록 새 느낌의 Zippo를 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직접 한 번 해보죠. (1) 뚜껑을 열어 보니 여기저기 그을음이 묻어 있고 특히 심지의 상태가 심각합니다. (2) 케이스와 분리한 Zippo의 몸통입니다. (3) 밑 부분을 보면 나사로 고정되어 있는 뚜껑이 보입니다. (4) 돌을 갈아끼울 때처럼 나사를 풀어 스프링을 분해합니다. (5) 뚜껑을 열어 제낍니다. (6) 안에 들어 있는 솜을 빼내면 심지가 보입니다. (7) 솜은 빼내면서 차례로 정렬을 시켜 놓는 것이 나중에 다시 집어 넣을 때 편리합.. 2011. 10. 31.
가끔 쓸 수 있는 영어표현 202가지 1. 당근이지 You bet./ Absolutely. It is natural that... 2. 썰렁하군 That's a lame joke. 3. 분위기 망치게 (조지게) 하지마. 초치지마 Don't spoil the mood!, 4. 너나 잘 해 Why don't you mind your own business?, None of your business. 5. 내 성질 건드리지 마 Don't hit my nerve. 6. 뒷북치지마 Thanks for the history lesson. 7. 잘났어 정말 / 너 잘났다 You are something else! 8. 어제 필름이 끊겼어 I got blacked out yesterday. 9. 그 사람 그거 참 잘~ 됐다. 쌤통이다 It serves h.. 2011. 10. 27.
소니(SONY) 이어폰 DR-XB23VP Optimus-Q(LU2300)를 사면서 번들로 제공받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늘 뭔가 모자람을 느끼며 아쉬워하던 차에 티켓몬스터에서 메일이 날아왔습니다. 말 그대로 반값. 물론 소셜커머스의 반값 정책이라는게 그리 믿을만한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사양의 10만원대 이어폰 보다는 브랜드 이미지와 가격에 비추어 보았을 때 뒤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을 비우고 주문을 하고 말았습니다. 커다란 박스에 비해 내용물은 초라한 크기입니다.^^; 작은 상자 안에서 다양한 내용물이 쏟아져 나와서 흠칫했습니다. 자세한 구성은 맨 아래쪽의 이미지들을 참고하세요. 이어폰 줄이 원통형의 일반적인 것들과 다르게 납작한 일자 모양입니다. 꽤 두꺼운 편이어서 끊어질 것 같은 불안감이 없고 무엇보다 잘 꼬이지 않습니다... 2011. 10. 25.
Original Buff - CELTIKNOT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옷 입기가 참 애매합니다. 얇게 입으면 춥고, 두텁게 입으면 덥고, 목을 내놓으면 춥고, 목을 덮으면 덥고, ... 뭔가 괜찮은 아이템이 없을까 하는데 문득 떠오른 Buff.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고 쓰임새가 많을 것 같아 주문 들어갑니다. 여름용, 겨울용, 사계절용 등 종류가 다양한데 저는 사계절용으로 골랐고, 색상도 다양한데 아무 옷에나 어울리게 무난한 블랙 계열로 골랐습니다. 포장이 독특한데 목에 두르면 대략 저 모양이 납니다.ㅋㅋㅋ 뒷면에는 다양한 착용법을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목에, 머리에, 마스크로, 손목밴드로, 헤어밴드로, ... 여러 가지 연출이 가능합니다. 봉재선이 없는 원기둥 모양으로 아주 단순하게 생겨먹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접으면(?) 아니, 말아주면(?) 아무튼 위.. 2011. 10. 21.
2011.09.28 잠실야구장 <두산vs삼성> 이벤트에 당첨되어 프로야구 티켓을 두 장 얻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 페넌트 레이스까지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시간이 촉박하여 일정을 알아보는데 집에서 가까운 문학구장은 예매 불가. 할 수 없이 잠실야구장의 평일 경기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하필이면 삼성이 시즌 우승을 확정 짓고 난 다음 날 경기. 다소 맥이 빠지고 제가 응원하는 팀(기아)과는 전혀 상관없는 두 팀의 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초딩 딸아이와 가볍게 소풍을 다녀온다 생각하고 말이지요. 그런데 나름 박진감 있는 경기여서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네요.^^ 무엇보다 거의 20년만에 찾은 잠실구장이 반갑기도 했구요. 어우~ 최준석 선수의 허벅지는 거의 제 허리만 한 것 같습니다.^^; 최형우 선수는 홈런 하나만 때리면 사이클링 .. 2011. 10. 11.
Steve Jobs 1955-2011 2011. 10. 7.
오이도에서 조개구이 먹는 방법 집에서 오이도까지 10분 거리. 가까울수록 잘 안가게 된단 말이 있는데 맞는 것 같습니다. 주말이면 외지에서 엄청난 인파와 차량이 몰려오는데 정작 집에서 가까운 저는 평일에 산책하는 정도지 여기서 뭘 사먹는다던가 하는 경우가 거의 드뭅니다. 그런데 최근에 두 번 가족 모임과 사촌 동생들과의 만남을 이곳에서 가지게 되어 조개구이를 먹고 왔습니다. 조개구이 집이 되게 많은데 딱히 어디를 추천한다 그런거 없습니다. 사실 모두 거기서 거깁니다.^^; 물론 사장님과 안면을 트고 단골이 된다면야 서비스가 조금 낫겠지만 그리 자주 갈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각설하고 요즘의 대세는 세트메뉴입니다. 활어회+조개구이+대하구이+칼국수 세트가 대략 12~15만원선인데 성인 4명 정도가 먹기에 딱 좋은 양입니다. 물론.. 2011. 9. 29.
TROIKA 3-ring 가죽 키홀더 어느 보험설계사에게 받은 짝퉁 닥스 지갑형 키홀더를 잘 가지고 다녔는데 너덜너덜(?)해져서 새로운 키홀더를 찾아보았습니다. 지갑형이 세련되고 좋긴 하지만 고가인데다 여러 개의 열쇠를 넣으면 심하게 불룩해 지는 관계로 배제하고 그냥 무난하고 편리성을 위주로 고른 것이 트로이카의 제품입니다. 세 개의 링을 저 두 구슬 사이로 밀어넣어 수납하는 형태인데 필요로 하는 키만 쏙 빼낼 수 있어서 은근히 편리합니다. 매우 견고하게 링이 박혀 있습니다. 학교, 학원, 자동차 키를 하나씩 달아 보았습니다. 같은 제품인데 은색도 있더군요. 하지만 저 색깔이 훨씬 고급스럽고 희소 가치도 있습니다. 열쇠고리치고는 그렇게 싼 가격은 아니지만 천연가죽과 튼튼한 링으로 오래도록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2011. 9. 27.
‘짜장면’ 등 39항목 표준어로 인정 '자장면'이 표준어라고 익히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단 한번도 '자장면'이라고 부른 적도 써본 적도 없었습니다. '만날'이 표준어라는 걸 알면서도 맨날 '맨날'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드디어 평소 쓰던 대로 '짜장면', '맨날'을 마음껏 외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뒤늦게나마 현실과 정서를 반영해준 국립국어원(http://www.korean.go.kr)에 박수를 드립니다. 국립국어원에서 밝힌 새로운 표준어의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에 새로 표준어로 인정한 항목은 크게 세 부류이다. 첫째, 현재 표준어로 규정된 말 이외에 같은 뜻으로 많이 쓰이는 말이 있어 이를 복수 표준어로 인정한 경우이다. 그동안 ‘간지럽히다’는 비표준어로서 ‘간질이다’로 써야 했으나 앞으로는 ‘간지럽히다’도 ‘간질이다’와 뜻.. 2011. 9. 1.
2011년 여름 서울 투어 부산으로 휴가를 다녀오고 나서 마눌님과 그의 친구와 아이들은 또 짐을 바리바리 싸서 서울을 둘러보고 왔답니다. 저는 휴가의 후유증(?)으로 함께 하지 못해서 어디를 다녀왔는지만 대강 전해 들었고 카메라도 가져가지 않아 폰으로 찍어 온 사진들만 정리해 둡니다. 대략 국립중앙박물관, 선유도, 63빌딩, 광화문, 인사동, 남산 등을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디테일한 설명을 곁들이지 못해 아쉽네요..^^; 똥빵과 마지막 사진이 인상 깊습니다. 가카께서는 저얼때~! 그럴 분이 아닌데 참 여러 사람 힘들게 하는군요. 아직도 임기가...ㅡㅡ; 2011. 9. 1.
RICHTER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차에서 스마트폰 쓰기가 불편하고 운전 중에 전화 받는 것도 여의치 않아 거치대를 찾아보던 중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미 하이패스와 내비게이션이 앞유리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송풍구 거치식으로 골랐습니다. 독일제라고 하던데 견고하고 흔들림 없이 잘 잡아주네요. 근데 위치 좀 바꿔 보려고 했더니 도저히 뺄 수가 없어서 아직도 방법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ㅡㅡ; 송풍구의 위치도 거의 고정되다시피 하니 어차피 다른 곳에 옮기기도 무리고 운전석 쪽이 맞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빠져야 다른 차에도 달텐데 이거 황당합니다.ㅎㅎ 암튼 폰에 아무런 무리 없이 잘 잡아주고 위치도 다양하게 조정되는 점은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화 오면 스피커 모드로 해서 핸즈프리로 주로 사용하고 문자 왔을 때 손가락으로 .. 2011. 8. 4.
호두알 두 개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품 중에 호두알 두 개가 있었는데 꺼내어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손에 넣고 이리저리 굴리면 혈액순환에도 좋고 긴장도 완화되어 좋다고 합니다.아버지 젊으셨을 때부터 손에서 굴리시는 모습을 많이 봤었는데 세월의 흔적으로 맨들맨들 아주 예쁘게 변했습니다.토종이라 그런지 크기도 앙증맞고 생김새도 요즘 호두와는 다르게 생겼습니다.물론 이놈저놈 살펴보시다가 심혈을 기울여(?) 고르신 거겠지요.양손을 번갈아 딸그락딸그락 굴리며 아버지를 떠올립니다. 그립습니다. 아버지. 2011. 7. 23.
하고로모 황산분필 2011/04/07 - [엔돌핀급발산] - 하고로모(Hagoromo) 분필 이라는 예전 글에서 하고로모 분필을 소개시켜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급히 분필이 필요하여 세종상사에 가보니 또 흰색 탄산분필이 품절이더라구요. 그래서 컬러분필은 탄산으로, 흰 분필은 황산으로 주문을 했는데 망했어요.ㅡㅡ; 황산분필은 사용할게 못 되더라구요.. 좀 부드러운가 싶었는데 칠판을 너무 타고 가루가 장난 아니게 날립니다. 너무 가볍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잘 지워지지도 않아요. 장점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질 않네요. 이제 황산분필은 쳐다보지도 않으려구요...ㅡㅡ+ 포장은 정말 센스있게 해주셨네요. "고가제품". 덕분에 하나도 부러지지 않고 잘 배송되었습니다. 택배 테이프를 뜯을 때 가장 자주 사용하는 2011/02/.. 2011. 6. 30.
Lock & Lock 텀블러 머그컵을 주로 이용해 커피를 마시고 차를 마셨으나 학교에 나가면서 무한정(?) 리필되는 종이컵의 유혹에 넘어가 많은 쓰레기를 양산하다가 이건 아니지 싶어 텀블러를 주문했습니다. 기왕이면 스테인레스로 만들어 위생적이고 세척도 편리한 넘으로 고르다가 적당한 가격과 크기와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Lock & Lock 것으로 골랐습니다. 300ml의 아담한 사이즈로 택했는데 딱 적당하고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네요. 하나만 사려다가 학교에서 하나, 학원에서 하나 쓰려고 두 개를 주문했는데 결국 한 개는 집에 모시게 되었습니다.ㅋㅋ 보온보냉도 잘 된다고 하나 장시간 실험은 못해봤고 최소한 2~3시간은 잘 버텨주는 것 같습니다. 종이컵을 남발하며 지구를 아프게 하는 것에 비하면 가격이나 설거지에 대한 부담은 미미하.. 2011. 6. 9.
고등학교 수학과 교과목 신설 계획 경기도 교육청에서 내려온 공문인데 스캔이 여의치 않아 주요 내용을 직접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관련 : 고등학교 교육과정 선진화 모형(2010.05.) 2. 고등학교 수학과 교과목 신설 계획을 다음과 같이 알려 드리니 각 학교에서는 교육과정 운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 신설 교과목명 및 신설 취지 1) 과목명 : 수학연습Ⅰ 신설 취지 : 인문, 예체능 과정 학생의 대학입학 준비를 위한 과목 - 내용 : 수학,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 기본 포함 2) 과목명 : 수학연습Ⅱ 신설 취지 : 자연이공 과정 학생의 대학입학 준비를 위한 과목 - 내용 : 수학,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포함 ※ 고등학교 교육과정 선진화 모형에서 신설하기로 한 교과목 중 수학연습Ⅰ, 수학연습Ⅱ만 신설함 나... 2011. 6. 6.
텃밭에서 십여년 전에 지은 아파트 1층은 좋지 않은 점이 정말 많습니다. 프라이버시 보장 안 되지, 절도 위험 높지, 환기 잘 안 되지, 곰팡이 잘 생기지, 파리 모기 잘 들어오지, ... 좋은 점은 딱 하나!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아도 된다는 점..;; 아무튼 부모님을 모시고 살다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1층으로 이사를 한지 어언 7~8년 된 것 같네요. 원래 아파트 공동관리 규약을 보면 1층 화단은 공용의 공간이라 나무 몇 개 심어져 있고 다른 작물을 키우거나 하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는 좋은 이웃을 만나기도 했거니와 어머니 살아계실 때 주위에서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지금까지 화단에 조그마한 텃밭을 가꿔 간단하게 농사를 지어 이웃들과 나누어 먹곤 한답니다. 작년까지는 어머니께서 이것저것 .. 2011. 6. 5.
슬리퍼 두 켤레 구입 저는 17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단 한번도 슬리퍼를 신고 교단에 올라서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뭐랄까, 옷도 좀 갖춰 입고 신발도 거기에 맞춰주는 것이 제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 대한 선생으로서의 예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몇 달 전부터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다치지도 않았지만 물이 좀 찼다고 합니다. 거의 하루종일 서서 일한다고 하니 신발이라도 좀 편한 것으로 바꾸라고 하더군요. 나이를 먹으니 정말 별 희한하게 아프기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서글퍼집니다. 암튼 그 동안의 규칙을 깨고 다른 분들처럼 좀 편안한 슬리퍼를 사서 신어야 겠다고 마음먹고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종류도 너무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 고르는데만 한참 걸렸습니다. 하나는 학교에서, 또 다른 하나는 학원에서 신.. 2011. 6. 2.
매쓰파크닷컴 회원님들께.. 기존의 매쓰파크 도메인(www.mathpark.com)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시켰습니다. 매쓰파크닷컴의 회원님들께서는 깜짝 놀라셨을텐데요, 예고드렸던 대로 홈페이지 대신에 블로그를 통해 소통을 하고자 합니다. 수학자료 때문에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기존의 자료들은 최대한 빨리 손을 봐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급하게 꼭 필요한 기존 자료가 있다면 댓글이나 방명록에 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아무 곳에나 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확인되는 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급작스럽게 바꿔서 혼동을 느끼시는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구요, 예전 못지 않게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댓글 한 마디와 방명록의 추천 하나가 제겐 큰 힘이 된답니다.^^; 모두들 건승하시고 저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2011.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