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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3

스탠리 고(GO) 텀블러 그동안 잘 사용하던 텀블러(2013.01.25 - [엔돌핀급발산] - 클린 켄텐 와이드 인슐레이티드)가 여러 번 떨어뜨리기도 하고 너무 오래 쓰다 보니 잘 닦이지도 않아서 고민하던 차에 근처 프리미엄 아웃렛 매장에서 행사를 하길래 냉큼 집어왔습니다. 매일 들고다니는 거라 너무 큰 건 거추장스럽고 473ml짜리가 딱입니다. 하얀색도 예쁘지만 스탠리 특유의 오돌토돌한 질감이 느껴지는 초록색이 역시 스탠리답습니다. 보온보냉 효과는 더할 나위 없이 차고 넘칩니다. 얼음 한 번 채우면 다음날까지 다 안 녹는 정도. 입구가 넓어서 얼음 넣기에도 좋고 차 안의 컵홀더에도 쏙 들어가고 식기세척기에 돌리는 것도 가능하니 세척도 쉬워서 이것만 들고 다니게 됩니다. 저 같은 '얼죽아'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물건입니다. 2021. 11. 10.
클린 켄텐 와이드 인슐레이티드 환경을 생각한다면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는게 바람직한 일이지요. 저도 오래 전부터 텀블러를 애용하고 있는데 최근까지 사용하던 락앤락 제품에 이상이 생겨 새로운 것을 찾다가 클린 켄텐 제품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보온보냉 효과도 우수한 편이고 무엇보다 뚜껑 부분에도 스테인리스 처리가 되어 있어 위생적으로도 강점이 있는 듯 합니다. 사실 기존에 쓰던 제품이 오래 쓰다보니 뚜껑 부분에 온갖 더러움이 묻어나고 세척 또한 용이하지 않아서 골치가 아팠거든요. 매일 쓰는 물건이라 급하게 찾아보다가 마침 Funshop에 좋은 디자인이 있길래 주문을 해놓고 나니 한 소셜커머스에서 아래와 같은 할인율로 딜을 진행하여 황급히 주문 취소하고 이곳에서 주문했네요. Funshop 관계.. 2013. 1. 25.
Lock & Lock 텀블러 머그컵을 주로 이용해 커피를 마시고 차를 마셨으나 학교에 나가면서 무한정(?) 리필되는 종이컵의 유혹에 넘어가 많은 쓰레기를 양산하다가 이건 아니지 싶어 텀블러를 주문했습니다. 기왕이면 스테인레스로 만들어 위생적이고 세척도 편리한 넘으로 고르다가 적당한 가격과 크기와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Lock & Lock 것으로 골랐습니다. 300ml의 아담한 사이즈로 택했는데 딱 적당하고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네요. 하나만 사려다가 학교에서 하나, 학원에서 하나 쓰려고 두 개를 주문했는데 결국 한 개는 집에 모시게 되었습니다.ㅋㅋ 보온보냉도 잘 된다고 하나 장시간 실험은 못해봤고 최소한 2~3시간은 잘 버텨주는 것 같습니다. 종이컵을 남발하며 지구를 아프게 하는 것에 비하면 가격이나 설거지에 대한 부담은 미미하.. 201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