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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돌핀급발산

올에뜨(ALLETT) 지갑

by mathpark 2015. 1. 17.

 

지갑을 주로 바지 앞주머니에 넣어다니는데 기존의 것이 크고 무겁다는 느낌이 자꾸 들어 좀더 슬림하면서도 수납에도 문제가 없을만한 지갑을 찾다가 발견한 녀석입니다.

 

 

 

천연 소가죽 소재인 것 치고는 가격이 그리 센 편은 아닙니다.

 

 

 

 

 

 

마침 지인의 생일도 다가와서 선물용으로 하나 더 구입하려고 마음먹고 색상을 고르라 했더니 카멜을 골라서 고민 끝에 저는 체리로 결정했습니다.

 

 

 

두께가 얇아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도 별로 티가 나지 않으며 앉았을 때 엉덩이가 배기는 것이 덜해서 허리가 편안하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특허까지 받았군요.

 

 

 

기본 지갑 외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함을 브로셔를 통해 알려줍니다.

 

 

 

뽁뽁이로 감싸서 안전하게 잘 배송되었습니다.

 

 

 

 

짐바브웨의 5억 달러짜리 지폐가 이채롭습니다.

 

 

 

포장 상태가 매우 화려하진 않지만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는 됩니다.

 

 

 

사진 상으로는 다소 부담스러워 보이던 체리 색상이 실물로는 훨씬 차분함이 느껴져서 다행입니다.

 

 

 

카멜은 정말 무난해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듯 합니다.

 

 

 

 

겉 색상에 따라 안감의 색상도 약간 차이가 납니다.

 

 

 

 

제 눈엔 둘 다 예뻐보이는군요.

 

 

 

지폐 수납 부분에는 제조사의 태그가 붙어 있는데 매우 얇아 걸리적거리지는 않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체리 색상의 톤이 마음에 듭니다.

 

 

 

 

기존 지갑과의 크기 비교. 원래 많은 양의 지폐와 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 편이라 두께에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크기가 훨씬 작고 무엇보다 엄청나게 가볍습니다.

 

 

 

한쪽에는 카드 세 장, 다른 쪽에는 면허증과 명함 등을 꽂았습니다. 카드 꽂이 부위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소재가 부착되어 있어 카드가 빠질 염려는 없겠습니다. 딱 맞게 들어갑니다.

 

 

 

지폐는 구권, 신권, 달러까지 튀어나오지 않을 정도로 딱 알맞게 수납됩니다. 후기를 보면 10장 정도는 넣어도 티가 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두께도 그렇지만 정말 가벼운 게 마음에 듭니다.

 

 

 

오랫동안 함께해 준 폴스미스여, 당분간 안녕. 수십 배 비싼 몸이니 버리진 않을게. 다음에 또 보자.

 

 

두꺼운 지갑이 부담스럽거나 기존 지갑 이외의 서브 지갑으로 추천드립니다. 특히 여성 분들도 가볍게 핸드백에 넣어 다니기에 좋다고 하는 후기도 있더군요. 천연 소가죽이지만 저렴한 편이어서 부담 적은 선물용으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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