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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보자73

'사랑한다.'의 반대말 남자가 물었다. "사랑한다의 반대말이 뭔지 알아?" "사랑한다...의 반대말?" 고개를 갸우뚱거리던 여자가 잠시 생각하더니 입을 열었다. "미워한다? 증오한다? 아니면... 혹시 무관심하다?" 남자는 대답 대신 종이를 하나 내밀었다. "이 글에서 F가 몇 개인지 세어봐." FINISHED FILES ARE THE RESULT OF YEARS OF SCIENTIFIC STUDY COMBINED WITH THE EXPERIENCE OF YEARS 영문을 모른 채 여자는 F 의 갯수를 세기 시작했다. "다 찾았어?" "아니, 잠시만." 여자는 쉽사리 대답할 수 없었다. 뭔가 트릭이 있을 거야. 이렇게 간단한 문제일리가 없어. 음.. 음음.. . . . . . . . 그러나 아무리 들여다 봐도 숫자는 변함이 없.. 2011. 4. 19.
LPG는 봉입니까? SK 엔크린닷컴으로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열어 보니 휘발유/경유 가격 인하 안내문입니다. 제 차는 LPG를 연료로 씁니다. 아버지 살아계실 때 장애인 차량으로 등록한 것입니다. 연비도 좋지 않고 요즘은 가스 가격도 장난 아닙니다. 그런데 늘 LPG는 모든 할인에서 소외됩니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나쁩니다. 2011. 4. 7.
마르크스 이즈 백! 마르크스 공부한다고 구속되는 시대를 전설처럼 들어본 적 있으신가? 어머나, 공안정국이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왔다. 공부하던 학생들이 국보법 위반으로 연행됐다. 잊혀져가던 마르크스를 21세기에 되살린 경찰청에 감사하며 다시 마르크스를 읽어보자.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는 을 권한다. 은 서울대 추천도서라잖아요. - 2011. 4. 7.
어머니 2010. 12. 23.
날치기로 잃은 것들 2010년 12월 18일 한나라당이 단독으로 처리한 예산안으로 인해 삭감된 내역들입니다. 국격 돋는 복지국가 맞습니까? 2010. 12. 23.
아버지 생신 축하드립니다. 강일성 님이 아버지 강용호 님의 생신을 맞아 신문에 게재하신 광고랍니다. 코 끝이 찡합니다.ㅜㅜ 2010. 12. 23.
쥐를 잡아 먹은 뱀 2010. 12. 23.
편협한 종교에 대한 쓰디 쓴 글들. 저는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성당에서 영세를 받고 '안토니오'라는 세례명을 가진 엄연한 가톨릭 신자입니다. (비록 지금은 냉담 중에 있습니다만..ㅡㅡ;) 저는 기본적으로 모든 종교를 존중하는 입장입니다. 더 나아가 목사님이나 신부님이 사찰에서 부처님께 절 드리는 것, 스님이 교회나 성당에서 기도하시는 것... 좋은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 시점의 일부 몰지각한 기독교인들의 타 종교에 대한 편협함과 부도덕성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고 느낍니다. 예수께서 가르치신 사랑과 못가진 자들을 위한 기도는 도대체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 다른 종교를 강제로 함락시키려 들고 목사가 수억원짜리 벤틀리를 몰고 다니는 이 광경을 하느님은 좋아라 하실까요? 예나 지금이나 종교의 편협함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2010. 12. 23.
블로그를 새로 개설하면서... 네이버의 블로그,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를 주로 하다가 둘다 손을 안댄지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개인 홈페이지는 역시 만든지 오래되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으며 상업적(?) 용도로 사용합니다. 강화된 저작권법에 따라 기존의 글쓰기 공간과 컨텐츠가 매우 협소해지기도 했습니다. 어찌되었건 이런 것들을 방치해 오다가 문득 다시 그래도 뭔가 흔적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태일평전'을 다시 읽으며 하찮은 한 개인의 글도 사회와 역사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는 면이 있다면 가치가 충분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아이들...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식들에게 아빠의 생각과 마음을 훗날 조금이라도 나눠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글재주도 없고 여러모로 부족한 면이 많지만 그래도 성의.. 2010. 12. 23.
오늘은... 내가 태어난지 14529일째. 아내가 태어난지 11861일째. JH가 태어난지 3158일째. MW가 태어난지 1357일째. 아버지께서 영면에 드신지 412일째. 어머니께서 영면에 드신지 173일째. 언제나 시작은 눈물로... 201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