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제가 제일 싫어하는 틀린 맞춤법은 '다르다'와 '틀리다'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몇일, 몇 일' 좀 제발 쓰지 마세요. 정말 없어 보여요. ㅡ,.ㅡ
728x90
'배워서남주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례상 차리는 법, 지방 쓰는 법 (0) | 2010.12.23 |
---|---|
뿅주 만드는 법 (0) | 2010.12.23 |
'섯다'의 족보 (0) | 2010.12.23 |
틀리기 쉬운 맞춤법 (2) | 2010.12.23 |
고개 운동 좀 하세요. (0) | 2010.12.23 |
사실 '쇠고기'가 원래 표준어 였다고 하지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소고기'로 발음하기에 '소고기'를 복수 표준어로 인정해 준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원래 표준어가 '소고기'이고 '쇠고기'를 복수 표준어로 인정해 준 것이라고 생각들을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도 전통적으로 관형격 '의'를 많이 쓰는 나라인데요, 동요 중 "나의 살던 고향은~"하는 가사는 일본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 우리나라 문법상으로도 자연스러운 표현이라고 합니다.
즉 '쇠고기'는 사람들이 '소+이(의)+고기'를 붙여 발음한 것이지요. 달걀, 돼지 등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추측이지만, 아마도 돼지는 이렇게 변하지 않았을까요. '돋+이+아지 > 도+이+아지(ㄷ 탈락) > 되아지 > 돼지 > (돼아지)'
답글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