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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개그41

미녀와 변호사 한 미녀와 변호사가 나란히 비행기에 탔다. 변호사가 그녀에게 재밌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고, 그 미녀는 피곤해서 그 게임을 공손히 거절했다. 그런데 그 변호사는 정말 재밌고 쉬운 게임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녀를 괴롭혔다. 변호사 : "이 게임 정말 쉬워요. 그냥 질문을 해요, 그리고 대답을 못하면 서로 50원을 주는거죠, 재밌지 않아요?" 다시 그녀는 공손히 거절을 하고 고개를 돌려 잠을 청했다. 그때 변호사가 다시 말했다. 변호사 : "좋아요 좋아! 그렇다면 당신이 대답을 못하면 50원을 나에게 주고, 내가 대답을 못하면 500만원을 주죠!" 게임에 응하지 않으면 끈질긴 이 남자에게서 벗어날 길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미녀는 500만원이라는 말에 찬성을 하고 말았다. 변호사 : "달에서 지구까.. 2011. 5. 17.
엄청난 시계 한 남자가 무거운 가방 두 개를 들고 낑낑거리며 길을 가고 있는데 한 사나이가 다가와서 시간을 묻는 것이다. 한숨을 쉬며 가방을 내려놓고 시계를 보여주며 답했다. "6시 10분전이군요" 시계를 본 사나이가 "우와, 시계 참 멋있군요" 라며 감탄하자 시계 주인은 기분이 좋아져 시계 자랑을 시작했다. "예, 한번 보시겠어요?" 버튼을 누르자 세계 지도가 나타나는 것이다. 액정 화면의 한 나라를 선택하자 그 나라 시각을 또렷하게 알려주는 음성이 흘러나왔다. 고해상도의 화질은 최고의 상태였고 음질도 끝내줬다. 놀라는 사나이에게 그는 계속 얘기했다. "그정도 갖고 놀라시긴..." 그가 다른 버튼을 누르자 이번에는 도시의 지도가 나타났다. "여기 깜빡이는 점은 인공위성으로 탐색한 우리의 위치입니다. 서쪽 블럭 이동.. 2011. 4. 19.
Study = Fail? 2011. 4. 19.
국회의원과 코털의 공통점 1. 뽑을 때 잘 뽑아야 한다. 2. 잘못 뽑으면 후유증이 오래 간다. 3. 지저분하다. 4. 좁은 공간에서 많이 뭉쳐 산다. 5. 안에 짱박혀 있는 것이 안전하다. 6. 더러운 것을 파다 보면 따라 나올 때도 있다. 7. 한 넘을 잡았는데 여러 넘이 딸려서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2011. 4. 19.
초코파이의 초코함유량 계산 2011. 4. 19.
스님, 대단하십니다. 큰스님이 제자들을 모아놓고 말씀하셨다. "다들 모였느냐? 너희들이 얼마나 공부가 깊은지 알아보겠다." "어린 새끼 새 한 마리가 있었느니라. 그것을 데려다가 병에 넣어 길렀느니라. 그런데 이게 자라서 병 아가리로 꺼낼 수 없게 되었다. 그냥 놔 두면 새가 더 커져서 죽게 될 것이고 병도 깰수 없느니라." "자 말해보거라. 새도 살리고 병도 깨지 말아야 하느니라. 너희들이 늦게 말하면 늦게 말할수록 새는 빨리 죽게 되느니 빨리 말해보거라." 제자 가운데 한 명이 말했다. "새를 죽이든지 병을 깨든지 둘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자, 큰 스님 왈, "미친 놈! 누가 그런 뻔한 소리를 듣자고 그런 話頭[화두]를 낸 줄 아느냐? " 그러자 또 한 제자가 말했다. "새는 삶과 죽음을 뛰어 넘.. 2011. 4. 19.
점(占) 옛날 어느 선비가 나귀를 타고 한양에 과거시험 보러 가는 도중에 우연히 점을 보게 되었다. 그 점쟁이 하는 말이 “어허, 저 나귀가 방귀를 3번 뀌면 죽을 운이야.” 그 말을 듣고 선비는 깜짝 놀라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며 화를 내고는 다시 나귀를 타고 가던 길을 재촉했다. 그런데 조금 있으니 나귀가 정말 방귀를 ‘뿡’하고 한번 뀌었다. 약간 불안한 마음으로 계속 가니까 다시 한번 ‘뿡’하고 두 번째 방귀를 뀌었다. 그러고 나니 선비는 ‘정말 과거도 치르지 못하고 가는 도중에 죽는 게 아닌가’하는 불안한 마음에 도저히 갈 수가 없어 나귀에서 내려 나귀 엉덩이를 돌로 틀어막았다. 그리고는 다시 타고 가다가 그래도 불안해 다시 내려 돌이 제대로 박혔나 말 엉덩이를 들여다보다가 세 번째 방귀에 튀.. 2011. 4. 19.
똑똑한 죄수 주고받는 편지가 모두 검열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교도소의 한 죄수가 아내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여보 텃밭에 감자를 심고 싶은데 언제 심는 게 좋죠?" 하고 묻는 편지였다. 그는 이렇게 답장을 써서 보냈다. "여보 우리 텃밭은 어떤 일이 있어도 파면 안되오. 거기에 내 총을 묻어 놓았기 때문이오." 며칠이 지난 후 그의 아내에게서 또 편지가 왔다. "여보, 수사관들이 여섯 명이나 와서 텃밭을 구석구석 파헤쳐 놓았어요." 이에 죄수는 즉시 답장을 써 보냈다. "지금이 감자를 심을 때요." 2011. 4. 19.
인류가 풀지 못한 영원한 숙제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이기도 합니다.ㅋㅋ 2010. 12. 23.
지하철에서.. 2010. 12. 23.
Guinness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네스 맥주를 이렇게나 많이 마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ㅋ 아울러 기네스 맥주에 대한 유머도 한 편 곁들입니다. 성대한 맥주 대회를 마치고 각 회사의 사장들이 같이 모여 바에 갔다. 코로나의 사장이 자리에 앉아 말했다. "나는 세계 최고의 맥주, 코로나 맥주를 부탁하지." 바텐더는 선반 안쪽으로부터 코로나 맥주를 꺼내왔다. 버드와이저의 사장도 주문을 했다. "나는 진짜 세계 최고의 맥주를 주문하겠어. '킹 오브 맥주' 버드와이저를!" 쿠어스의 사장 역시 주문을 했다. "나라면 록키 산맥의 천연수로 만들어진, 그 쿠어스를 마시겠어." 마지막으로 옆에 있던 기네스의 사장이 말했다. "콜라를 줘." 다른 사장들이, 왜 기네스 맥주를 주문하지 않는지 이상하게 생각하며 묻자, 그가 .. 201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