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1 팀버랜드(Timberland) 워커 10년 가까이 신고 다니던 워커와 재작년 겨울에 작별하고 그냥 운동화를 신다가 아무래도 겨울에는 하나쯤 있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던 중 소셜커머스에서 마침 팀버랜드 기획전(이라기보다 거의 상시로 진행하는 딜이네요.;;)을 하길래 하나 골라봤습니다. 아무리 워커라도 일단 목이 길어서 신고 벗기 불편한 것은 제외하고 그냥 심플하면서도 오래 신어도 티가 나지 않을듯한 녀석으로 고른 것이 이것입니다. 워커라기보다는 그냥 캐주얼화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신발은 매장에라도 가서 신어보고 사는 것이 원칙인데 이번에는 순전히 모니터의 사진만 보고 주문했고 해외 배송 상품이라 사이즈가 맞을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운동화보다 5mm 정도 작게 고르라는 조언들을 보고 그대로 했더니 딱 맞아서 다행입니다. 저는 운동화를 27.. 2013.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