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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단상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 한스 라트

by mathpark 2020. 7. 10.

◆ 기회가 되면 나는 신에게 물어볼 작정이다. 피조물들 중 몇몇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 신은 주사위를 던질 뿐 아니라 룰렛도 아주 좋아해요. 블랙잭은 물론이고. 심지어 가끔 포커도 쳐요. 생각해 봐요. 도박꾼이 아니라면 어떻게 인간 같은 족속을 만들 생각을 했겠소?


◆ 인간은 언제 만족해야 하는지 몰라.


◆ 우리 인간은 무언가를 알고 있다고 믿기에 그것을 믿는다는 것이 놀랍다.


◆ 저 하늘의 힘과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까지 반대하지는 않지만, 줄곧 하늘의 치맛자락만 붙들고 늘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 그러나 티를 안 내려는 티가 여실히 난다.


◆ 사실 끊임없이 실수를 저지르는 신을 믿는다는 게 얼마나 힘들겠어?



★★★☆☆ "신이 없더라도 우리는 신을 만들어 냈을 것이다" - 볼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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