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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단상

센트럴 파크 - 기욤 뮈소

by mathpark 2015. 4. 23.

◆ 우리의 생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때에 굳게 닫혀있던 문이 열리는 순간이 있다. 당신이 지닌 모순, 두려움, 회한, 분노, 머릿속에 들어 있는 복잡한 생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품어 안아주는 당신의 반쪽을 만나는 순간이 있다. 당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등을 토닥여주고, 거울에 비친 당신의 얼굴을 볼 때마다 더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켜주는 사람을 만나는 순간이 있다.



◆ 선택은 분명해지고, 대답이 질문을 대체하고, 두려움은 사랑에게 자리를 내어 준다. 우리의 생에는 그런 순간들이 있다. 그 순간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 우리는 술을 마시고 수다를 떨며 꼴 보기 싫은 세상을 갈아엎고, 제멋대로 새 세상을 세운다.



★★★★★ 이 책을 지 않았다면 기욤 뮈소에 빠져들지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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