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에 둘째 녀석 다니는 유치원에서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작년에는 저도 참석하여 함께 했지만 올해는 제가 시간을 내질 못해 엄마랑 누나와 운동회를 치렀답니다. 한살 더 먹었다고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달리기도 3등이나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군요. 아빠 없는 설움을 견뎌낸 아내와 아빠 노릇을 톡톡히 한 딸아이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아빠가 못 가서 한없이 미안하지만 주말에도 돈을 벌기 위해 일해야 하는 아빠의 심정도 이해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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